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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담(松潭) 송삼용 시인 시집 『숲이 깊다』

송담(松潭) 송삼용 시인 시집 『숲이 깊다』

머리글 어머니의 부엌도시의 밤그리고 바다와 산의 침묵.눈이 길을 덮어도누군가는 다시 그 길을 걸어간다.오래도록 가슴에 남는그 작은 흔적들을 길어 올린다.약력강원도 고성 출생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석사) 졸업한국생활문학 신인상(사)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회원부천문인회 회원 사물과 장면이 품고 있는 침묵에 귀를 기울이고길이 사라진 자리에서 다른 차원의 감각이 열리는 詩 송삼용의 시는 눈과 바다, 참나무와 감나무, ‘덴마’라는 작은 배와 미역귀,
갤러리 로윤 개관기획전 《해변의 아인슈타인 Einstein on the Beach》

갤러리 로윤 개관기획전 《해변의 아인슈타인 Einstein on the Beach》

갤러리 로윤 개관기획전 《해변의 아인슈타인 Einstein on the Beach》 서울 용산에 새롭게 문을 연 갤러리 로윤이 개관을 기념하는 기획전 《해변의 아인슈타인 Einstein on the Beach》를 오는 5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안은샘, 이서윤, 이세준, 이준희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로 다른 감각과 질서가 교차하는 회화의 가능성을 탐구한다.전시 제목은 필립 글래스와 로버트 윌슨의 오페라 《해변의 아인슈타인》(1976)에서
감만지 작가, '동화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어른들의 이야기'

감만지 작가, '동화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어른들의 이야기'

감만지 작가의 작업은 동화적 상상력과 따뜻한 감정의 결을 통해 우리가 잃고 살아가는 사랑의 감각을 다시 환기시킨다. 서울 강남구 갤러리벨비에서 열리고 있는 감만지·김은주 2인전 《…happily ever after》는 단순한 해피엔딩의 환상을 말하는 전시가 아니다. 오히려 어른이 된 이후에도 여전히 사랑을 믿고 싶어 하는 마음, 관계 속에서 상처받으면서도 다시 서로를 향해 손을 내미는 인간의 본성을 이야기한다.감만지 작가에게 사랑은 작업의 가장 중심에
이경 개인전 《형용사로서의 색채 : 감각적 현존》

이경 개인전 《형용사로서의 색채 : 감각적 현존》

이경 작가의 개인전 《형용사로서의 색채 : 감각적 현존 Sensory Presence》가 2026년 5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갤러리초이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이경 작가가 2012년부터 이어온 《형용사로서의 색채》 연작을 중심으로, 색채가 단순한 시각 요소를 넘어 감정과 시간, 기억을 담아내는 조형 언어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작가는 감정의 미세한 결을 색으로 번역하며, 10여 년간 축적해 온 색채 데이터와 회화적 실험을 통해 자

공연/전시/이벤트

미술/음악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7, 박양우 전 문체부 장관 조직위원장 위촉식 성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7, 박양우 전 문체부 장관 조직위원장 위촉식 성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7이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에 섰다. (사)한국조각가협회(이사장 권치규)는 지난 5월 1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협회 사무실에서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조직위원장으로 공식 위촉하고, 송정미술문화재단의 후원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위촉은 단순한 아트페어 형식을 넘어, 서울국제조각페스타를 ‘조각 기반 산업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박양우 신임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광주비엔날레 대표
[예술 톡톡 10]   감상하는 예술에서 살아가는 예술로

[예술 톡톡 10] 감상하는 예술에서 살아가는 예술로

예술은 오랫동안 ‘감상’의 대상이었다. 우리는 전시장에 들어서서 작품 앞에 서고, 극장의 어두운 객석에서 무대를 바라보며, 박물관의 유리 너머로 유물을 관찰했다. 이때 예술은 특별한 순간에만 만나는 비일상적 경험이었고, 감상자는 작품을 바라보는 관객으로 머물렀다. 예술은 소수의 전문가가 창작하고, 다수의 사람들이 그것을 소비하는 구조 속에서 존재했다.그러나 오늘날의 풍경은 다르다. 카페의 인테리어, SNS에 올린 사진, 음식의 플레이팅, 옷의 색 조합까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전집, SP 시대 녹음 복원 발매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전집, SP 시대 녹음 복원 발매

러시아 출신 거장 라흐마니노프(1873~1943)가 직접 연주해 남긴 피아노 협주곡 전곡 녹음이 현대 기술로 복원돼 새롭게 발매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재출시가 아니라, 20세기 초 SP 시대 녹음의 물리적 흔적과 연주 미학을 생생히 되살린 작업으로 평가된다.라흐마니노프는 자신의 협주곡 전곡을 직접 연주해 기록으로 남긴 드문 사례다. 이는 작곡가와 연주가가 일치하는 전통의 정점으로, 스트라빈스키·프로코피예프·라벨·바르톡 등과 함께 녹음 기술 발전이
사진진흥법 제정, 사진 분야 첫 개별법 마련

사진진흥법 제정, 사진 분야 첫 개별법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사진진흥법 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 제정으로 사진 분야는 문학·영화·미술 등 다른 예술 장르와 달리 개별법이 없었던 공백을 메우며, 체계적인 진흥 정책을 추진할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문체부는 “사진진흥법은 K컬처의 한 축인 사진의 창작·유통·향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률 주요 내용사진진흥법에 따라 문체부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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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 김은희 시인, "시가 흐르는 냇물" 출연

[KAN] 김은희 시인, "시가 흐르는 냇물" 출연

[문화=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지난 5월 10일, 타로마스터 김은희 시인은 서울 동작구 이수아트홀에서 FM 수원 96.3 라디오 방송매체 "시가 흐르는 냇물" (연출/연홍식, 진행/최영숙, 낭송/황보양선)73화 녹화 방송을 마쳤다. 김은희 시인은 계간 <포엠아트>에서 시 부문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현재는 타로마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음악 선곡 Mark Ashley의 <You are my paradise>와 Bryan

[KAN] 준희퀸 작가, 주파수 96.3 FM수원라디오 "시가 흐르는 냇물" 72화 출연

[KAN] 준희퀸 작가, 주파수 96.3 FM수원라디오 "시가 흐르는 냇물" 72화 출연

[인물=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지난 5월 10일, 본보 제1회 KAN문화예술대상 ‘융합예술대상’ 수상자 준희퀸 작가(본명 김준희)는 서울 동작구 이수아트홀에서 FM 수원 96.3 라디오 방송매체 "시가 흐르는 냇물" (연출/연홍식, 진행/최영숙)72화 녹화 방송을 마쳤다. "융합예술의 아이콘" 준희퀸 작가는 서양화가와 디지털 크리에이터, 아트 디렉터시각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화에서 디지털, AI까지 예술의 확장을 시도

[기고] 꽃 중의 왕 모란과 꽃 중의 재상 작약!

[기고] 꽃 중의 왕 모란과 꽃 중의 재상 작약!

봄이 깊어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 정원 한편에서 가장 화려하게 시선을 붙드는 꽃이 있다. 바로 모란과 작약이다. 두 꽃은 모두 크고 탐스러운 꽃송이를 피우며, 겹겹이 포개진 꽃잎 속에 부귀와 사랑, 기다림의 정서를 품고 있다. 그래서 예부터 사람들은 이 꽃들을 단순한 관상용 식물이 아니라 삶의 기쁨과 품격, 인연의 상징으로 여겨왔다.모란은 나무에서 피는 꽃이다. 줄기가 목질화되어 겨울에도 가지가 남아 있으며, 이른 봄부터 새순을 틔워 4월에서 5

연예/스포츠/관광/문화행정

[KAN] “꽃으로 물든 17일의 시간”…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성료

[KAN] “꽃으로 물든 17일의 시간”…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성료

[고양=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화려한 여정을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와 체험과 휴식, 문화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결합된 ‘체류형 박람회’로 운영돼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양시농업기술센터‘스타가넷(장미)’ 대통령상 영예…화훼·비즈니스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 지역설명회(광주,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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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이하 예경)가 지역 예술기업의 정책금융 이해를 돕고,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 지역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5월 21일 광주광역시 I-PLEX 광주, 22일 부산광역시 부산문화회관 배움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예술기업 및 예술분야 협·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책금융을 활용해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제15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제15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충북도가 도민 참여를 통해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공간·환경·관광자원에 접목하기 위해 ‘제15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충북의 미래를 디자인하라! RE-DESIGN CHUNGBUK’이다. 충북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RE-THINK’, 공간과 사람을 다시 연결하는 ‘RE-LINK’, 새로운 미래로 다시 태어나는 ‘RE-BORN’의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 대상지는 충북 도내 일원이

Global

[행사] DHI그룹, ‘2026 K-VIETNAM WELLNESS FESTA & EXPO IN DALAT’ 한국 참가기업 모집 본격화

[행사] DHI그룹, ‘2026 K-VIETNAM WELLNESS FESTA & EXPO IN DALAT’ 한국 참가기업 모집 본격화

베트남 DHI그룹인 주식회사 다해인터내셔널(DHI)이 베트남 달랏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 ‘2026 K-VIETNAM WELLNESS FESTA & EXPO IN DALAT’의 한국 참가기업 모집에 본격 나섰다.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산업·문화·관광·메디컬·웰니스 분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국제 복합 플랫폼 행사로, 2026년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베트남 람동성 달랏의 랜드마크인 람비엔 광장(Lam Vien Square) 및 인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방혜자 회고전 《천지에 마음의 빛 뿌리며 간다》 개최…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의미 더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방혜자 회고전 《천지에 마음의 빛 뿌리며 간다》 개최…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의미 더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가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방혜자(1937~2022)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 《방혜자 – 천지에 마음의 빛 뿌리며 간다》를 오는 4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가운데 하나로 마련됐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5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방혜자가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양국의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형성한 고유한 조형 언어를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2026 프랑스영화주간’ 개최… 전국 5개 도시서 미개봉 프랑스 영화 10편 상영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2026 프랑스영화주간’ 개최… 전국 5개 도시서 미개봉 프랑스 영화 10편 상영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영화의 현재를 조망하는 특별한 영화제가 국내 관객을 찾는다.주한프랑스대사관은 TV5MONDE와 함께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6 프랑스영화주간(Semaine du cinéma français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광주, 부산, 인천 등 전국 5개 도시 주요 예술영화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국내 미개봉 프랑스 영화 10편이 상영된다. 상영관은 서울의 아트나인,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