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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미식으로 가을 물들인다… 청주시, 10월 축제 계속

역사·문화·미식으로 가을 물들인다… 청주시, 10월 축제 계속

청주시가 10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역사와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한다. 시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청주 미식·주(酒) 페스타 등 특색 있는 축제가 주말마다 잇따라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 세종대왕 발자취 따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먼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원군 내수읍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 일원에서는 ‘제20회 세종
충북4-H연합회, 직접 생산한 농산물 꾸러미로 나눔 실천

충북4-H연합회, 직접 생산한 농산물 꾸러미로 나눔 실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2일 도내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청년4-H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500개(1천만원 상당)를 충북광역푸드뱅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는 충북4-H연합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감자, 쌀, 오이, 요거트, 포도즙 등 11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회원들의 정성과 농업의 가치를 담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충청북도4-H연합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농산물 소
플랫폼엘, 10년간 이어온 다원예술 프로그램 ‘PLAP10’ 성료… 최우수작에 손영은의 ‘루머 Rumors’ 선정

플랫폼엘, 10년간 이어온 다원예술 프로그램 ‘PLAP10’ 성료… 최우수작에 손영은의 ‘루머 Rumors’ 선정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가 10년간 선보인 다원예술 공모 프로그램 ‘플랫폼엘 라이브 아츠 프로그램 10’(이하 PLAP10)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공모를 통해 발표한 6개의 작품 중 최우수작으로 손영은의 ‘루머 Rumors’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다원예술의 특성을 반영해 창의성과 실험성은 물론 작품의 완성도와 작가의 성장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루머’는 네덜란드 온실에서 재배되는 상업용 장미를 출발점으로 센서와
DRB ‘탄소나노튜브 섬유’, 누리호 5차 발사로 우주 궤도 진입…첨단소재 우주 실증 본격화

DRB ‘탄소나노튜브 섬유’, 누리호 5차 발사로 우주 궤도 진입…첨단소재 우주 실증 본격화

국내 소재 전문기업 DRB(디알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탄소나노튜브(CNT) 섬유를 우주 궤도에 올리며 첨단소재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상에서 개발한 첨단소재를 실제 우주 환경에 노출시켜 성능과 내구성을 검증하는 우주 실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1945년 고무사업으로 출발한 DRB가 축적해 온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항공우주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탄소나노튜브 섬유, 극한 우주 환경에

공연/전시/이벤트

미술/음악

[이 한 장의 음반] 69, 만화와 재즈가 만나는 특별한 상상력, 해피 애플의 《Youth Oriented》

[이 한 장의 음반] 69, 만화와 재즈가 만나는 특별한 상상력, 해피 애플의 《Youth Oriented》

음반은 귀로 듣는 예술이지만 때로는 눈으로 감상하고 이야기로 읽는 또 하나의 예술작품이 된다. 앨범 재킷에 담긴 그림 한 장이 음악의 세계를 확장하고, 그 안에 펼쳐지는 이야기가 연주에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넣기도 한다.이번에 소개할 음반은 미국 재즈 트리오 해피 애플(Happy Apple)이 2003년 발표한 《Youth Oriented》이다. 이 앨범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만화가 프랑수아 부크(François Boucq)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출판인 겸 시
[이 한 장의 음반] 68. 음악을 그림으로, 자연을 이야기로… 빅 빅 트레인과 사라 루이스 이윙의 예술적 동행

[이 한 장의 음반] 68. 음악을 그림으로, 자연을 이야기로… 빅 빅 트레인과 사라 루이스 이윙의 예술적 동행

음악은 귀로 듣는 예술이지만 때로는 한 장의 그림을 통해 더욱 깊이 이해되기도 한다. 음반의 표지는 단순히 음악을 담는 포장에 머무르지 않는다. 음악이 전달하고자 하는 정서와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청중이 아직 듣지 못한 소리의 세계로 들어가도록 이끄는 또 하나의 예술적 언어이기 때문이다.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빅 빅 트레인(Big Big Train)과 시각예술가 사라 루이스 이윙(Sarah Louise Ewing)의 협업은 음악과 미술이 얼
[도로시의 음악산책] 호숫가의 추억, 7080 올드팝으로 떠나는 여행- 편안한 가을 팝송 플레이리스트

[도로시의 음악산책] 호숫가의 추억, 7080 올드팝으로 떠나는 여행- 편안한 가을 팝송 플레이리스트

창문을 열어두면 하얀 커튼이 서늘한 가을 바람을 따라 천천히 흔들립니다. 정원에는 아직 초록빛이 남아 있지만 나무 끝마다 노란빛과 붉은빛이 조금씩 번지고, 맑아진 공기와 길어진 햇살 속에서 10월의 가을이 깊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맑은 강에서는 빨간 카누가 나무 다리 아래를 지나고, 하얀 울타리 옆에는 늦게까지 남아 있는 해바라기가 마지막 노란빛을 밝게 남겨두고 있습니다. 작은 페리를 타고 반짝이는 물길을 건너 멀리 산골 마을에서 도착한 엽서를 읽어
[이 한 장의 음반] 67, 회고전 회화와 현대 팝의 만남, 니에베스 곤잘레스가 그린 릴리 알렌의 《West End Girl》

[이 한 장의 음반] 67, 회고전 회화와 현대 팝의 만남, 니에베스 곤잘레스가 그린 릴리 알렌의 《West End Girl》

음악을 듣는 즐거움은 귀에만 머물지 않는다. 한 장의 음반을 손에 들고 표지를 바라보며, 그 안에 담긴 이미지와 음악의 관계를 발견하는 일 역시 음반 감상의 중요한 즐거움이다. 특히 화가가 직접 그린 초상화가 앨범 커버를 장식할 때, 음반은 단순한 음악의 기록물을 넘어 하나의 시각예술 작품으로 다가온다.이번 67회에서 소개할 음반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릴리 알렌(Lily Allen)이 2025년 발표한 다섯 번째 정규앨범 《West End Gir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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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천원짜리 변호사, 현실에서는 '천억짜리 변호사'였다

[칼럼] 천원짜리 변호사, 현실에서는 '천억짜리 변호사'였다

[김진용 칼럼니스트 | 액터스뷰] 드라마 속 영웅은 언제나 대중의 환호를 받는다. 그러나 현실 속 영웅은 때로 세상의 무관심 속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간다. 법이 권력과 자본의 도구로 전락할 때,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마지막 방패가 되어주는 변호사. 2022년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배우 남궁민이 연기했던 천지훈은 바로 그런 인물이었다.단돈 천 원의 수임료를 받으면서도 거대한 권력에 맞서고, 돈보다 사람의 가치를 앞세우는 변호사. 시청

[김진혁 칼럼] 고통 속에서도 기쁨을 그린 화가, 르누아르

[김진혁 칼럼] 고통 속에서도 기쁨을 그린 화가, 르누아르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다."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 1841~1919)가 남긴 것으로 전해지는 말이다. 앙리 마티스의 회고를 통해 알려진 이 말은 르누아르의 삶과 예술세계를 관통하는 하나의 철학처럼 다가온다. 극심한 관절염으로 손가락이 굳어가는 고통 속에서도 붓을 놓지 않았던 그는 평생 인간의 따뜻한 표정과 일상의 행복을 화폭에 담았다. 그의 그림에는 절망보다 희망이, 어둠보

[기고] 바다를 건너 돌아온 돌사람들, 천년의 침묵 속에서 역사를 만나다

[기고] 바다를 건너 돌아온 돌사람들, 천년의 침묵 속에서 역사를 만나다

2026년 10월 10일, 가을이 깊어가는 문턱에서 서울 성북동으로 향했다. 성북구청과 로망스투어가 운영하는 '2026 성북시티투어'에 참여해 찾아간 곳은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13길에 자리한 우리옛돌박물관이었다.푸른 하늘 아래 소나무가 있는 산책로에는 가을빛이 조금씩 내려앉고 있었다. 가지마다 물들기 시작한 단풍과 길 양옆에 늘어선 돌사람들은 오랜 세월을 지나온 역사의 한 장면처럼 다가왔다. 그저 오래된 석조유물들을 감상하는 박물관 방문이라고 생각했다.

연예/스포츠/관광/문화행정

[KAN] 고양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지난 10월 9일 개막

[KAN] 고양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지난 10월 9일 개막

[고양=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 대표 야간 축제 ‘고양 국가유산 야행 –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별빛 아래 행주’를 주제로 지난 10월 9일부터 개막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0일 행주산성 정상 충의정에서 열린 ‘2026 행주가 예술이야’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즐겼다. 오는 18일까지 열흘간 행주산성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야시(夜市) ‘행주 행화길’도 운영된다.

가을에 만나는 빛나는 자개, 살아나는 나뭇결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 칠장·소목장 시민교육 참여자 모집

가을에 만나는 빛나는 자개, 살아나는 나뭇결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 칠장·소목장 시민교육 참여자 모집

가을이라 더 빛나는 자개와 나뭇결의 마뜩함을 만끽할 수 있는 무형유산 도감이 펼쳐진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이하 전수교육관)이 오는 28일(수)까지, 충북 무형유산 칠장과 소목장의 고유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시민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수교육관이 운영 중인 「2026 청주 무형유산 도감 - 보고, 듣고, 만들며 배우는 우리 지역 무형유산」의 일환으로, 충북 무형유산 칠장과

[KAN] 10월엔 양산 통도사로 가 볼까

[KAN] 10월엔 양산 통도사로 가 볼까

[여행=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 (梁山 通度寺)에 하얀 메밀꽃이 피었다. 통도사는 경상남도 양산시 영축산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산사이다. 매년 가을이 되면, 장밭뜰에 메밀꽃이 만발한다. 통도사 '장밭뜰'은 자장암과 극락암의 갈림길에 있는 논밭에 영축산 넘어 사는 배내마을 사람들이 통도사 앞 신평장까지 가기가 멀어 임시로 장이 섰다해서 붙은 이름이다. 통도사 메밀꽃밭은 1

Global

파리 샤를드골 공항, 2027년부터 터미널 이름 전면 개편… '숫자 1~7'로 단순화

파리 샤를드골 공항, 2027년부터 터미널 이름 전면 개편… '숫자 1~7'로 단순화

프랑스존 입력 2026.10.09 23:05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관문인 파리 샤를드골(CDG) 국제공항이 이용객 혼선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터미널 명칭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 측은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는 2027년 3월 16일부터 기존의 복잡한 터미널 표기를 단순하고 직관적인 '1번부터 7번' 체계로 공식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샤를드골 공항은 T1, T3를 비롯해 2터미널 산하에 T2A부터 T2G까지 세분화된 명

한국도시재생기술㈜, 중국 사천성 난처리폐기물 자원화사업 추진

한국도시재생기술㈜, 중국 사천성 난처리폐기물 자원화사업 추진

한국도시재생기술㈜과 에코환경산업기술협동조합이 중국 사천성에서 난처리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는 사업 추진에 나섰다. 한국도시재생기술㈜과 에코환경산업기술협동조합은 중국 사천성 청두시에서 열린 제6회 청두환경박람회 기간 현지 환경산업 관련 기관과 법률전문기관을 잇달아 방문하고, 사천성에서 발생하는 난처리폐기물의 자원화 및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이정학 한국도시재생기술㈜ 대표이사 겸 에코환경산업기술협동조합 이사장이 이끄는 한국 방문단은 지난 9월 1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한문화진흥협회, ‘2026 카자흐스탄 영화의 날’ 성료…양국 문화예술 교류 확대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한문화진흥협회, ‘2026 카자흐스탄 영화의 날’ 성료…양국 문화예술 교류 확대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문화, 현대인의 삶을 영화로 만나는 ‘2026 카자흐스탄 영화의 날’이 지난 9월 15일 서울에서 개최됐다.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와 한문화진흥협회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마련돼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문화예술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 정상은 같은 날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