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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감각으로 탐구하는 ‘우주 생태’ 전시… 충북아쿠아리움·루마코브 등과 함께 즐기는 체험 여행 코스 눈길

상상력과 감각으로 탐구하는 ‘우주 생태’ 전시… 충북아쿠아리움·루마코브 등과 함께 즐기는 체험 여행 코스 눈길

충청북도, 괴산군과 (재)충북문화재단은 오는 4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괴산 생태뮤지엄(구 농업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특별 전시인 ‘괴산 우주특별시 별별탐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주 생태 탐사’를 주제로, 환경과 생명의 관계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흥미롭게 풀어낸 교육·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기존 전시에서 벗어나 어린이 중심 콘텐츠로 전면 개편된 것이 특징이다. 괴산 우주특별시 별별탐사대는 “환
[최태호 교수의 삼삼한 우리말] 벗트다

[최태호 교수의 삼삼한 우리말] 벗트다

♤벋가다 : 옳은 길에서 벗어나게 행동하다.예)사춘기에는 잘못된 영웅심이나 반항심으로 벋가기 쉽다.♤벋대다 : 쉬이 다르지 않고 고집스럽게 버티다.예)한 오백 원 쯤 빼줄까 하다가 보채고 나오는 판이니 한번 벋대 보았다.♤벌물 : 1. 맛도 모르고 마구 들이키는 물.예)저 물을 건너느니, 차라리 저걸 벌물로 다 들이켜는 것이 더 쉬울 성싶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2. 손실이나 모자라는 것을 보태어 채움♤벗트다 : 서로 쓰던 경어를 그만두
[김강호의 시조 아카데미 52] 김강호의 “노인과 세 아들”

[김강호의 시조 아카데미 52] 김강호의 “노인과 세 아들”

노인과 세 아들 김강호 아내 잃은 노인은 술독에 빠져들었고, 검은 안개 차올라 앞을 볼 수 없어서눈물 반 고통 반으로 절망의 강 건너네 노인은 의사였고 아들 셋도 의사였는데, 아들 모두 앰뷸런스 바퀴보다 바빠서잠시도 애비 보러 올 생각조차 못 한다네 요양원 구석 자리 어둠이 똬리 튼 날, 노인의 혀끝에서 언어가 오그라들고답답한 가슴팍에는 더듬이만 커 올랐네 노인이 마른 몸에서 맑은 영혼 일으켜, 그믐달 빈 배 삼아 하늘 여행 가신 뒤덩그런 눈물자
남양주미술협회, 제31회 정기전 ‘다시, 아름다운 나날들…’ 개최

남양주미술협회, 제31회 정기전 ‘다시, 아름다운 나날들…’ 개최

남양주 지역 미술인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열린다. 제31회 남양주미술협회 정기전이 오는 2026년 4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더 나르떼 정약용 펀그라운드 별관동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다시, 아름다운 나날들…’이다. 제목에는 일상 속에서 지나온 시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예술을 통해 다시금 아름다운 순간들을 회복하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남양주미술협회 회원들은

공연/전시/이벤트

미술/음악

[김의헌의 음악단상 5] 모차르트의 협주곡, 표절인가, 편곡인가

[김의헌의 음악단상 5] 모차르트의 협주곡, 표절인가, 편곡인가

지식재산권, 흔히 카피라이트(Copyright) 로 대표되는 권리이다. 단순히 이야기하면, 내 머릿속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온전히 내 것이란 뜻이며, 이를 누군가 단순 복제 사용, 혹은 차용하여 2차창작물을 제작할 시, 카피라이트 권리자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무형의 상념들이 자산으로 인식된 것은 생각보다 꽤 오랜 역사가 있다.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등장한 것만 해도 벌써 60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으니 말이다. 이전에도 원판에 잉크를
[KAN:클래식] 제72회 아르떼음악 연주회 성황리 마쳐

[KAN:클래식] 제72회 아르떼음악 연주회 성황리 마쳐

[음악=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지난 4월 11일(토) 오후 5시, 대연동 아모스홀에서 열린 제72회 아르떼음악 연주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봄기운 가득한 벚꽃 향연 속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본 행사 무대는 홍난파의 「봄처녀」 합창으로 시작해, 프랑스 샹송 「Les Feuilles Mortes」와 영화 화양연화 OST 「Quizás Quizás Quizás」가 이어지
[예술 톡톡 8] 예술은 기억을 그린다

[예술 톡톡 8] 예술은 기억을 그린다

예술은 단순히 눈앞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기억을 불러내고, 시간을 붙잡으며, 개인과 사회의 흔적을 화폭 위에 새기는 과정이다. 그림 한 점, 음악 한 소절, 무대 위의 몸짓은 모두 과거의 경험과 감정을 현재로 소환한다.수채화의 번짐은 어린 시절의 여름 냄새를 떠올리게 하고, 오래된 흑백 사진 속 인물은 잊힌 목소리를 되살린다. 예술은 기억을 단순히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다시 살아 움직이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작품 앞에서
[이승우 화가의 사람과 그림이야기 10]  색을 아시나요?

[이승우 화가의 사람과 그림이야기 10] 색을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인간이 물체를 볼 때 색채를 느끼는 것이 80%이고 나머지 20%가 선과 형태다. 따라서 우리의 감각기관, 즉 보고(시각), 듣고,(청각) 냄새 맡고(후각),만지고(촉각),맛보고(미각) 중에서도 시각의 기능이 앞서기도 하고 분량도 많다."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는 속담을 봐도 '본다'는 기능이 먼저 튀어나온다.역시 가장 우선시되는 것이 '본다'는 기능이다. 자연을 관찰할 때도 가장 우선시되는 것이 '본다'는 기능이다. 본 다음에 느끼

문학/출판/인문

종합/공지

사회/문화/패션/교육/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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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사람들/투고

[KAN]한국시니어아미 회원 강경구 시인의 "쉰내 나는 전투복"

[KAN]한국시니어아미 회원 강경구 시인의 "쉰내 나는 전투복"

[인물=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지난 4월 17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상록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에서 "나라가 부르면 우리는 헌신한다"는 모토 아래 86세(40년생), 강원도 정선의 74년생 여성 9명을 포함, 해외 일본 오사카 등 170여명의 역전의 퇴역용사들이 모였다. (사)썬라이즈 코리아 대표이사 강경구 시인은 이날 상록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에서 한국시니어아미 회원 소속으로 훈련을 소화했다.쉰내 나는 전투복 / 강경구 자랑스런 전투복을 다

전통에서 찾은 건강 해법 황칠 대부 생막걸리

전통에서 찾은 건강 해법 황칠 대부 생막걸리

“이젠 술문화도 바뀌어야 한다… 건강한 술로 몸과 마음이 행복한 문화로” 최근 전통 식문화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가운데, 황칠을 활용한 기능성 전통주가 주목받고있다. 황칠문화재단 이근식 이사장은 “황금보다 귀한 한 방울”이라는 철학을 담아 황칠을원료로 한 전통주 ‘황칠대부 생막걸리’를 선보이며 K-전통식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황칠은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알려져 왔으며, 조선시대 왕실에서도 사용된 기록이 남아 있는 전통 원료다. 이근식 이

[KAN] 권경희 시인의 "깊은 산 속에 합창소리"

[KAN] 권경희 시인의 "깊은 산 속에 합창소리"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고요한 산중, 청아한 계곡물이 흐른다. 청아한 계곡물 소리에서 권경희 시인은 자연의 소리를 풍금과 합창으로 비유하며,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는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권경희 시인은 자연의 소리를 마음으로 연주한다. 계곡물의 흐름은 인생의 흐름과 닮아 있고, 그 속삭임은 인간 존재의 고요한 깨달음을 전한다. 권경희 시인의 "깊은 산 속에 합창소리" 시는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의 깊이를 일깨운다. 소리와 침묵,

연예/스포츠/관광/문화행정

충북문화재단,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공모 ‘전국 1위’... 청주 관광서비스 혁신 본격 추진

충북문화재단,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공모 ‘전국 1위’... 청주 관광서비스 혁신 본격 추진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충북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지역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관광서비스 고도화 사업으로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관광 편의 서비스 강화 ▲지역 소비 촉진 프로모션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 중국 징더전 타오시촨과 맞손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 중국 징더전 타오시촨과 맞손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와 세계 최대 도자도시 중국 징더전의 공예 파트너십이 더욱 견고해졌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집행위원장 변광섭, 이하 비엔날레)가 현지시각 19일(일) 오전 10시 중국 징더전(景德镇) 타오시촨 아트센터(Jingdezhen Towyi Cultural Development Co.)에서 공예 산업 발전과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KAN]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 4월 11~19일 개최

[KAN]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 4월 11~19일 개최

[사회=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강화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한국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이다. 4월이면 산 중턱부터 정상까지 연분홍빛 진달래가 장관을 이룬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지난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 특히 고려산에는 고구려 장수 연개소문의 탄생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적석사·백련사·청련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고인돌, 고려 홍릉 등 다양한 역사 유적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강화군은 꽃축제 기간 많은

Global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방혜자 회고전 《천지에 마음의 빛 뿌리며 간다》 개최…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의미 더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방혜자 회고전 《천지에 마음의 빛 뿌리며 간다》 개최…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의미 더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가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방혜자(1937~2022)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 《방혜자 – 천지에 마음의 빛 뿌리며 간다》를 오는 4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가운데 하나로 마련됐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5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방혜자가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양국의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형성한 고유한 조형 언어를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2026 프랑스영화주간’ 개최… 전국 5개 도시서 미개봉 프랑스 영화 10편 상영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2026 프랑스영화주간’ 개최… 전국 5개 도시서 미개봉 프랑스 영화 10편 상영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영화의 현재를 조망하는 특별한 영화제가 국내 관객을 찾는다.주한프랑스대사관은 TV5MONDE와 함께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6 프랑스영화주간(Semaine du cinéma français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광주, 부산, 인천 등 전국 5개 도시 주요 예술영화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국내 미개봉 프랑스 영화 10편이 상영된다. 상영관은 서울의 아트나인, 서

美-이란 전쟁 종료 임박… 호르무즈 사태발(發) 자원 위기 속 '포스트 워(Post-War)' 주목해야할 업종 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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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산주 단기 랠리 끝물, 시장은 6개월 앞서간다"… AI 반도체·전력망·신재생·장비주 등 중장기 주도주 전격 해부- 호르무즈 공급망 마비부터 'Always-on' AI 혁명, 미중 역학 변화까지… 글로벌 패권 재편 속 위기를 기회로 바꿀 투자 나침반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2주간의 휴전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미 의회의 군대 동원 승인 기한(60일)인 이달 28일을 기점으로 전쟁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