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호의 시조 아카데미 64] 김강호의 “마른 꽃이 고운 날”](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resize/400/20260713/1783892382650_758297074.webp)
[김강호의 시조 아카데미 64] 김강호의 “마른 꽃이 고운 날”
마른 꽃이 고운 날 김강호 요양원 유리창 쪽 웃고 있는 마른 꽃잠간 새 앙증맞고 아름답게 보여서눈시울 그렁해지며 나도 따라 웃는다 저, 마른 꽃 본향은 산골 마을 너덜겅능선보다 긴 슬픔 조심스레 개키면서뒤엉긴 삶의 매듭을 풀었다 되묶는다 인생이란 바구니에서 기억들을 꺼내어허공에 흩고 있는 아흔 살의 마른 꽃오늘은 혈색이 돌아 생화보다 고왔다.「마른 꽃이 고운 날」은 어느 날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를 바라보며, 늙음과 삶의 아름다움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대하소설] 김계중 작가 대장정의 마침표… 장편소설 ‘남강’ 10부작 완간](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resize/400/20260712/1783805920728_490909348.webp)
[대하소설] 김계중 작가 대장정의 마침표… 장편소설 ‘남강’ 10부작 완간
경남 함안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격동기를 담아낸 김계중 소설가의 장편소설 ‘남강’(전 10권, 좋은땅출판사)이 마침내 완간됐다. 이번 작품은 경남 함안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한 가문의 삶을 통해 그려낸 대장정의 결실로, 한국문학사에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작가 김계중은 오랜 시간 집필에 매진하며 총 10권에 이르는 방대한 서사를 완성했다. ‘남강’은 구한말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격동기를 시대적 사건과 개인의 삶을

![[효산책다락 79] 애덤 투즈(Adam Tooze)의 『붕괴』](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20260714/1783975162262_9860688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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