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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 신간] 상상나래 출판사, "높이 날지 않아도 빛나는 새" 동화집 출간

[KAN: 신간] 상상나래 출판사, "높이 날지 않아도 빛나는 새" 동화집 출간

한국작가협회 7월 추천도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용기' 를 전하는 감동 동화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상상나래 출판사(발행인 남궁기순)는 지난 6월 30일 이서미 작가의 신작 동화집 『높이 날지 않아도 빛나는 새』를 정식 출판했다. 신간은 다른 새들처럼 높이 날지 못하는 작은 새 '토리'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 배려와 공감의 가치를 따뜻하게 전한다. 주인공 토리는 왼쪽 날개가 약해 높이 날 수 없다. 친구들의 놀림 속에서 자신감을 잃고 숨어 지내지만, 위기의 순간 누구보다 용감하게 친구들을 돕는다
[김영희의 수필향기] 딸깍발이 - 이희승

[김영희의 수필향기] 딸깍발이 - 이희승

딸깍발이 이희승 '딸깍발이'란 것은 '남산골샌님'의 별명이다. 왜 그런 별호가 생겼느냐 하면, 남산골샌님은 지나 마르나 나막신을 신고 다녔으며, 마른 날은 나막신 굽이 굳은 땅에 부딪혀서 딸깍 딸깍 소리가 유난하였기 때문이다. 요새 청년들은 아마 그런 광경을 못 구경하였을 것이니, 좀 상상하기에 곤란할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일제시대 일인日人들이 '게다'를 끌고 콘크리트 길바닥을 걸어 다니던 꼴을 기억하고 있다면 '딸깍발이'라는 명칭이 붙게 된

[홍영수의 세상 보기 : 시 ]  숫자 고치기 / 이연순

[홍영수의 세상 보기 : 시 ] 숫자 고치기 / 이연순

숫자 고치기 이연순 고장 난 손목시계를 고치러 갔다. 시계수리공은 맡겨놓고 이틀 후에 찾아가라고 했다 다시 가서 물었다 내 시간은 언제부터 고장 났냐고 그는 말했다 나는 시계만 고치지 시간은 못 고친다고 했다 아직도 나의 시간은 수리 중.이연순 시인 1961년 전남에서 태어나 2008년 방송통신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2014년 [백제문학]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2015년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다. 방통대 고전강독회와 백제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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