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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호의 시조 아카데미 59] 최영효의 “한라산”
한라산 최영효 어디서 눈을 들어도 구름 속 저기 서 있다오름이 오름을 받쳐 하늘 하나 보듬고 산다딱 한 번 말을 뱉고는 입을 다문 저 사나이 아버지 돌팔매 맞고 가신지 하마 내 나이휴화산 이름 하나로 참고 또 기다린다만모슬포 돌개바람이 수선화 잠을 깨운다 구름의 높이에서 먼 북쪽 평원을 그려살아 온 시간의 멍에 누군들 기적 아니랴가슴 속 불을 내리면 아플 일 하나도 없다 이 시조에서 한라산은 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니다. 시인은 한라산을 하나의 거대한 인

온 국민이 참여하는 ‘제19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스타트
한국잡지협회가 주최하는 제19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공모전은 잡지 읽기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잡지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열려온 행사로, 올해는 9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잡지가 우리 사회 문화의 근간이 되는 매체임을 알리고 잡지 기반 창작을 통해 그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참가 자격은 잡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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