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진의 간단 서평]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_로버트 존슨](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resize/400/20260825/1787616632803_29781658.webp)
[진현진의 간단 서평]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_로버트 존슨
▶ 외면해 온 어둠과의 직면, '그림자의 발견'우리는 도덕과 사회적 규범에 맞춰 선하고 올바른 모습(페르소나)만을 밝은 무대 위에 올리려 애씁니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거부하고 잘라낸 열등감, 분노, 질투 같은 부정적 감정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 속에 숨어 '그림자'로 자라난다고 말합니다. 내 안의 낯설고 어두운 면을 부정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직면하는 것, 그것이 참된 나를 찾아가는 첫걸음임을 알게합니다. ▶ 투사의 메커니즘을 넘어서

30년 문우(文友)가 함께 피워낸 시 한 송이
1996년, 글뜰문학회 문집에 시 한 편이 실렸다. 스무 살 최연석이 쓴 「꽃I」이다. 시는 이렇게 시작한다. 꽃아 / 이렇게만 피어라. 문학회 선배였던 시인 이민호는 이 두 행을 오래 기억했다. 그리고 2026년, 그는 후배에게 허락을 구한 뒤 이 두 행을 빌려 새 시를 썼다. 「너 자신의 이름으로」다.1996년, 스무 살이 쓴 꽃두 사람의 인연은 대학 환경공학과 선후배로 시작해 글뜰문학회 선후배로 이어졌다. 공학도의 언어와 시인의 언어를 동시에 배우

![[KAN] 제3회 남천 정태운 전국 詩 낭송대회 본선 진출자 25명 발표](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20260826/1787718038367_59981680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