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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하의 하루에 시 한 편을 358] 주영숙의 "난설헌"
난설헌 주영숙 사시나무 소소리바람두 무덤에 불어대고숲 속 도깨비불도 구슬피 반짝일 때비단 발걷어 올리면은 침상이 비었던 걸 딸 잃고 아들 잃고 오빠마저 갑산 보내고갈가마귀, 먼동에 놀라까악까악 울 적엔불처럼피어오르며꽃처럼 웃음 치던 걸 저녁해에 불 질러 산등성에구름이 타고 불사조,구름수레 몰아쫓겨가듯이이십칠 꽃다운 여인무등 태워 들던 걸. ―『손톱 끝에 울음이…』(고요아침, 2006) [해설] 조선 중기 때의 여성 시인 허난설헌(許蘭雪軒,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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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의 삼삼한 우리말] 風餐露宿 [풍찬노숙]
風餐露宿 [풍찬노숙]바람 풍, 반찬(밥)찬, 이슬 로, 잘 숙♤바람과 이슬을 맞으며 한데서 먹고 잠잔다♤모진 고생 또는 객지에서 겪는 고생을 이르는 말옛날 고전에 많이 쓰던 성어다. 전쟁 때는 왕족이나 장수들까지도 병사들과 만찬가지로 힘든 세월을 보냈지요. 요즘 국회 앞이나 교육청에 가 보면 풍찬노숙하시는 분들이 많다. 강한 의지의 표출이라고 생각한다. 예문) 고국을 떠나 낯선 이국땅에서의 풍찬노숙도 벌써 30년째이다. 광대패들은 장터에서 한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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