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호의 시조 아카데미 48] 김강호의 “은목서”](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resize/400/20260323/1774214945660_53793592.webp)
[김강호의 시조 아카데미 48] 김강호의 “은목서”
은목서 김강호 담 너머 뒤꿈치 들고 상강이 지나갈 무렵둘레길 소복하도록 아린 향을 뿌리는은목서 넌, 천국에서 외출 나온 꽃이었다 전장에서 밀려온 눈이 먼 아우성을주술이듯 굴리는 네 안의 핏빛 울음오늘도 곪아 터진 귀에 넘치도록 채웠다 지상의 혼란 끌고 하늘로 돌아가서잔별로 반짝이며 기도하는 꽃자리은목서 넌, 테레사의 미소만큼 고왔다이 시조 「은목서 」를 쓸때 나는 한 그루의 나무를 바라본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상처와 구원을 동시에 바라보고 있었다.
![[최태호 교수의 삼삼한 우리말]](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resize/400/20260323/1774216046202_226196802.webp)
[최태호 교수의 삼삼한 우리말]
♤발싸심 : 1. 팔다리를 움직이고 몸을 비틀면서 비비적대는 짓.예)태호는 본보기를 하듯이 모래 속에 발을 푹 밀어 넣고서 설렁설렁 발싸심을 하기 시작했다.2.어떤 일을 하고 싶어서 안절부절못하고 들먹거리며 애를 쓰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예)이번에는 제 남편이 옥에 갇혀 놓으니 그런 쪽의 낌새라면 가랑잎 바스락거리는 소리도 안 놓치려 발싸심이었다.♤발씨 : 길을 걸을 때 발걸음 옮겨 놓는 모습.<속담>발씨가 익다 => 여러 번 다니던 길이라

![[효산 책다락 54] 솔제니찐의 『수용소군도』](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20260323/1774216704358_4173231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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