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호의 時부렁調부렁 51】 돈 쓰듯 물 쓸 때
돈 쓰듯 물 쓸 때김선호 깔딱고개 중턱에서 숨을 헉헉 내뱉으며 보거레이 물 좀 있나 나는 벌써 떨어졌다 이대로 오르다간 숨이 꼴깍 넘겠구만 사람 좀 살린다 치고 물병 속히 꺼내레이 이제야 살 거 같다 물이 이래 중하구만 타들던 속이 잦고 힘도 다시 솟는데이 그런 걸 여태 모르고 데면데면 대했구만 그나저나 물병 보니 옛날 생각 짠하데이 앞개울 빨래터에 엄마들이 모여들어 방망이 힘껏 치면서 키득키득 웃었데이 시집살이 설움도 한량 서방 난봉질도 빨래에
![[KAN]장지연 시인, 월간 신문예 VOL 134 2026 3,4월호 대표시 <흔들리는 지하철> 외 9편 수록](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resize/400/20260319/1773907577516_300786071.webp)
[KAN]장지연 시인, 월간 신문예 VOL 134 2026 3,4월호 대표시 <흔들리는 지하철> 외 9편 수록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문학 잡지 월간 신문예 VOL 134 2026 3,4월에 장지연 시인의 대표시 <흔들리는 지하철>를 비롯해 <내비게이션>, <길 잃은 별에게>, <틈 2>, <침묵의 뿌리>, <존재의 꽃 - 시들어도 고운> 등 총 10편이 수록되었다. FM 96.3MHz 수원라디오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장지연의 에세이 산책> 진행자 장지연 시인은 관계의 틈에서 발생하는 말의 온도, 돌봄과 상실의 윤리를 시로 기록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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