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수의 세상 보기 : 시 ] 숫자 고치기 / 이연순](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resize/400/20260716/1784151246712_170419586.webp)
[홍영수의 세상 보기 : 시 ] 숫자 고치기 / 이연순
숫자 고치기 이연순 고장 난 손목시계를 고치러 갔다. 시계수리공은 맡겨놓고 이틀 후에 찾아가라고 했다 다시 가서 물었다 내 시간은 언제부터 고장 났냐고 그는 말했다 나는 시계만 고치지 시간은 못 고친다고 했다 아직도 나의 시간은 수리 중.이연순 시인 1961년 전남에서 태어나 2008년 방송통신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2014년 [백제문학]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2015년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다. 방통대 고전강독회와 백제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
![[홍영수의 세상 보기] 고장 난 인생 수리 중](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resize/400/20260714/1784034589478_974294094.webp)
[홍영수의 세상 보기] 고장 난 인생 수리 중
필자가 고등학교 3학년 때이다. 당시에는 교련복을 입고 조회를 하는데 모든 학년이 운동장에 모였다. 3학년 1반의 학급이 2열 종대로 뒷짐 지고 교장 선생님의 훈화를 듣던 중, 직책 때문에 맨 앞에 홀로 서 있는 나에게 담임 선생님이 천천히 걸어오셨다. 무슨 일인지 자꾸 내 교모를 쳐다보시면서 한 바퀴 돌아서더니 갑자기 제 볼때기를 잡아당기셨다. 그 모든 후배와 동급의 학생들, 더구나 공학이어서 여고생도 있는 앞에서이다. 아프지는 않았지만, 갑작스러운

![[김영희의 수필향기] 딸깍발이 - 이희승](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20260716/1784149899620_726418913.png)


![[김영희의 수필향기] 딸깍발이 - 이희승](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resize/400/20260716/1784149899620_726418913.webp)
![[조선규 칼럼] AI는 신도 악마도 아니다](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resize/400/20260716/1784153130145_750400360.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