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호의 시조 아카데미 53] 김연동의 “점묘하듯, 상감하듯”](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resize/400/20260427/1777236902165_196508569.webp)
[김강호의 시조 아카데미 53] 김연동의 “점묘하듯, 상감하듯”
점묘하듯, 상감하듯-애벌레 김연동 개망초 흔들리는성근 풀밭에 누워비색(翡色)의 하늘위에점묘하듯 상감(象嵌)하듯,진초록내 작은 꿈을가을볕에널고 있다 탱자나무 울타리에허물 한 짐 벗어놓고나방으로 날고 싶어잔잎마저 갉아먹는,그 속내죄다 비치는퉁퉁 부은애벌레 김연동의 시조 「점묘하듯, 상감하듯 - 애벌레」는 자연의 미세한 생명을 통해 존재의 형성과 변모를 드러낸 작품이다. 첫째 수 초장에서는 “개망초 흔들리는 / 성근 풀밭에 누워”라는 한적한 공간을 제시하

안종산 시인, 시집 ‘산처럼 살고 싶다’ 출간
안종산 시인이 좋은땅출판사에서 ‘산처럼 살고 싶다’를 펴냈다. 안종산 시인의 이번 시집은 사계절의 흐름 속에서 자연과 가족, 유년의 기억을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봄의 설렘부터 겨울의 고요까지 이어지는 시편들은 과장 없이 삶의 결을 따라가며, 독자가 자신의 시간을 천천히 돌아보게 만든다. 흙냄새처럼 스며드는 언어는 일상의 감정을 차분히 환기시킨다.시집에는 어머니, 아버지, 형제, 아이를 향한 시선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특별한 사건 없이도 관계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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