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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융합교육연구원, ‘AI리터러시과정’ 출범 “AI를 아는 것을 넘어,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 키운다”

임만택 전문 기자
입력
AI 기초부터 생성형 AI·실전 활용·AI 윤리·산업융합·Python까지 체계적 교육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지위기구(Organization in Special Consultative Status with the 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Vouncie since 2021) FLML 산하 AI융합교육연구원(AI Convergence Education and Research Institute)이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AI리터러시과정’을 출범했다.

AI 리터러시 과정 포스터

이번 과정은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을 단순히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의 기본 원리와 기술을 이해하고, ChatGPT를 비롯한 다양한 생성형 AI를 업무와 교육, 연구, 콘텐츠 제작, 일상생활 등에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공지능은 일부 전문가만 사용하는 첨단기술을 넘어 직장인, 공무원, 교사, 연구자, 기업인, 학생 등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본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

 

AI융합교육연구원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보다 ‘AI를 얼마나 올바르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AI리터러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AI 대전환 시대, AI리터러시는 새로운 기본역량

 

AI리터러시(AI Literacy)는 단순히 ChatGPT에 질문하고 답변을 얻는 능력을 의미하지 않는다.

 

AI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AI가 만들어낸 정보와 결과를 비판적으로 판단하며, 필요한 업무에 적절한 AI 도구를 선택하고 활용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저작권, 편향, 환각(Hallucination), 윤리 문제 등을 고려해 AI를 책임 있게 활용하는 종합적인 역량을 의미한다.

 

AI융합교육연구원은 앞으로 AI리터러시가 디지털 리터러시와 마찬가지로 국민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본 소양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가 문서작성, 자료조사, 번역, 분석, 교육, 연구, 디자인, 영상, 음악, 프로그래밍 등 거의 모든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AI 활용능력의 차이가 개인의 업무 생산성과 조직의 경쟁력 차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과정은 AI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도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면서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한다.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종합 AI 교육

 

AI리터러시과정은 AI융합교육연구원의 교육과정과 교재 「AI대전환시대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 AI의 모든 것」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크게 ▲인공지능의 개념과 역사 ▲머신러닝과 딥러닝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 ▲프롬프트 활용 ▲ChatGPT·Gemini·Claude 등 주요 생성형 AI 도구 ▲AI 검색과 자료조사 ▲AI 글쓰기 ▲이미지·영상·음악 콘텐츠 제작 ▲AI 에이전트 ▲AI와 교육·ESG·산업·의료의 융합 ▲AI 윤리와 거버넌스 ▲AGI와 AI 미래 ▲글로벌 AI 경쟁과 대한민국 AI 전략 ▲AI와 Python 코딩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론 중심의 강의에 그치지 않고 교육생이 생성형 AI를 직접 사용하면서 문서작성, 보고서 작성, 자료조사, 이미지 생성, 프레젠테이션 제작,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도록 실습 중심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ChatGPT뿐 아니라 다양한 AI 도구 활용법 교육

 

이번 과정의 또 다른 특징은 특정 생성형 AI 하나에만 집중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ChatGPT를 비롯해 Gemini, Claude, Microsoft Copilot, Perplexity, NotebookLM 등 주요 AI 서비스의 특징과 활용방법을 비교하고, 글쓰기·검색·사무업무·프로그래밍·이미지·프레젠테이션·영상·음악 등 목적에 따라 적절한 AI 도구를 선택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어떤 AI가 가장 좋은가”라는 단순한 비교를 넘어 “내가 하려는 일에는 어떤 AI가 가장 적합한가”를 판단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효과적인 질문과 지시를 만드는 프롬프트 작성법을 익히고, AI가 생성한 결과를 검증·수정·보완하는 방법까지 교육함으로써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AI 윤리·저작권·개인정보 교육도 강화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교육도 중요하게 다룬다.

 

생성형 AI의 대표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환각(Hallucination)을 비롯해 데이터 편향,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과 표절, 딥페이크, AI 생성 콘텐츠의 신뢰성, AI 윤리와 거버넌스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생이 단순히 AI를 잘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가 제공하는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하고, 출처와 저작권을 점검하며, 중요한 의사결정에서는 인간의 판단과 책임을 유지하는 ‘책임 있는 AI 사용자’가 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직장인·공무원·교사·기업인·연구자·학생 등 폭넓게 참여

 

AI리터러시과정은 AI를 처음 배우는 일반인은 물론 ▲기업 및 기관 임직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 ▲교사 및 교육 관계자 ▲연구자 ▲NGO·시민사회 관계자 ▲대학생 및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 ▲AI를 업무에 활용하려는 일반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향후 입문·기본·실무·전문과정 등 교육 수준을 단계화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누구나 쉽게 AI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공공기관·학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AI리터러시 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AI를 사용하는 사람에서 AI와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

 

AI융합교육연구원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빨리 접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AI를 이해하고 질문하고 검증하며 자신의 업무와 전문분야에 적용하는 능력에 있다고 강조한다.

 

AI융합교육연구원 박창수 총재는 “AI는 더 이상 일부 전문가만의 기술이 아니라 일하고 배우고 연구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범용기술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AI를 사용할 줄 아는 것뿐 아니라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책임 있게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AI리터러시과정을 통해 AI를 어렵게 생각했던 일반인도 인공지능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업무와 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AI 도구 사용법 교육을 넘어 AI를 이해하는 사람에서 AI를 활용하는 사람으로, AI를 활용하는 사람에서 AI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과정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AI융합교육연구원은 앞으로 AI리터러시과정을 기반으로 AI 교육 콘텐츠 개발, AI 전문인력 양성, 기업·공공기관 맞춤형 교육, AI 융합 연구 및 컨설팅 등을 확대해 AI 대전환 시대의 실용적 AI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만택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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