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재능기부로 바티칸에 한국어 울림…“진심으로 전하는 목소리”
배우 차승원이 세계 가톨릭의 중심인 바티칸에 한국어 목소리를 전했다. 그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다음 달 1일부터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공식 서비스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주교황청 한국대사관과 함께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제작해, 7월 29일(현지시간) 교황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설명 음성은 차승원이 무보수로 참여해 녹음했으며, 오디오 가이드는 한국인 순례자들의 편의를 위한 상설 안내 서비스로 제공된다. 화려한 말보다 조용한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