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인천시립합창단 제193회 정기연주회 개최](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resize/400/20251001/1759285874114_67061114.webp)
[클래식] 인천시립합창단 제193회 정기연주회 개최
[음악=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은 오는 10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삶의 울림과 희망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인간의 내면을 비추는 성찰적 무대부터 따뜻한 위로와 감동, 그리고 모두가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선율까지 폭넓게 준비되었다.더욱 특별히 인천문화예술회관은 2년 여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 기념 Grand OP
![[박형호의 꽃사진 29] 수줍음에 웃지 못하는 가을 꽃 '과남풀'](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resize/400/20251001/1759285738209_995040949.webp)
[박형호의 꽃사진 29] 수줍음에 웃지 못하는 가을 꽃 '과남풀'
가을이 무르익으면 가을 색에 조화로운 꽃들이 한몫을 한다. 억새풀 사이로, 키 큰 나무 아래로 피어있는 꽃들 중 수줍음이 많은 꽃이 있다면 '과남풀'의 꽃일 것이다. 길고 가느다란 줄기끝에 뭉쳐 피어있는 보라색 꽃을 보면 얼핏 용담 꽃이라 착각할 정도로 닮았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활짝 꽃잎을 열고 있는 다른 꽃들과 달리 살짝 벌어진 꽃잎이 아직 덜 핀 듯 보인다. 하지만 완전한 개화가 이루어져도 꽃잎이 벌어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