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평론 ] 보는 것과 보이는 것 _ 고 유준상 미술평론가
보는 것과 보이는 것 | The things to see and to be seen 고) 유준상 미술평론가/전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회화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눈의 예술 곧 보는 예술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시각예술이라고도 부른다. 눈에 보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있기 때문에 보인다. 그러니까 회화는 눈에 보이게 그리고 칠하여서 만든 시각적인 장치라고 하겠다, 이처럼 볼 수 있게끔 보이는 것으로서의 장치를 만들어온 게 미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