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전칠기 명인 김영준 작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즈음하여 '교황님을 회고합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 향년 88세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패럴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4월 21일 오전 7시 35분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공식 발표했다. 패럴 추기경은 "깊은 슬픔을 안고 교황 프란치스코의 선종을 알려드린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든 생애는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바쳐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은 우리에게 복음의 가치관을 충실함과 용기 그리고 보편적인 사랑으로, 특히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