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꽃으로 피어난 시인, 김논선” — 공동체를 위한 헌신, 문학으로 이어지다
KAN 기자 김논선 시인, 한국미소문학에서 신인문학상 수상 지난 6월 21일(토)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열린 『한국미소문학 통권 제52호 출판기념회』에서 특별한 시인 등단식이 열렸다. 34년 8개월간 국민을 위해 봉직했던 전직 경찰공무원이자 자원봉사자인 김논선 신인이 시조 「이름 없는 꽃」과 「길 위에서」로 문단에 첫발을 디뎠다. 심사위원단은 그의 작품이 “호국의 정신과 사명감에 찬 결기가 깊이 배어 있다”며 높은 문학성을 인정했고, 이 날 김 시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