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갤러리, 2025 서울아트쇼에서 예술의 언어를 전하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홀 A에서 2025년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서울아트쇼 2025’에 블루엠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블루엠갤러리는 12명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며, 김인숙 관장이 이끄는 큐레이션으로 한국 미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조형, 혼합매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윤문영 작가의 「KOREAN TRADITION 금관」은 한국 전통 금관의 아름다움을 아크릴로 표현했으며, 이석보의 「산도라지와 들꽃」은 자연의 생명력을 섬세한 유화로 담아냈다. 임하나의 도자 조형 「우리들의 꽃밭」은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김정호의 「서울 달 동네-첫눈」은 도시의 정서를 혼합매체로 풀어냈다. 

또한 정남선의 「청산별곡-사랑」, 김태란의 「해체2」, 문스텔라의 「화려한 외출」 등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사랑과 일상, 내면의 풍경을 탐색하며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권현정의 「해바라기 이야기」와 심효림의「Love is blackhole」은 강렬한 색채와 상징으로 현대인의 감정을 표현한다.
 

김인숙 블루엠 갤러리 대표는 “예술은 숨결이에요. 우리가 살아 있다는 증거이자,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가장 따뜻한 방식이죠. 그림 한 점, 조형물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흔들 수 있다는 사실은 늘 경이롭습니다.”  라며   “블루엠갤러리가 준비한 작품들은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관람객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아트쇼는 올해로 14회를 맞아 150여 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말 아트페어다.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아트 등 현대미술의 전 장르를 아우르며, 단순한 작품 거래를 넘어 한국 미술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는 특별전과 감성적인 공간 구성을 통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시각예술 경험을 제공해왔다. 

행사 정보
 

• 기간: 2025년 12월 24일(수) ~ 12월 28일(일)
• 장소: COEX 1층 A홀, 삼성동
• 블루엠갤러리 부스: No.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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