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5회 신춘문예 샘문학상 및 샘문그룹 정기총회 개최

2025년 5월 24일(토) 오후 12시 30분, 서울시 중랑구 중랑문화원 4층 소공연장에서 제15회 신춘문예 샘문학상 본상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 컨버전스시선집(봄호) 『만화방창 랩소디』 출간기념식, 그리고 샘문그룹 정기총회가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샘문뉴스와 샘문학이 주최하고, (사)문학그룹 샘문과 (주)한국문학이 주관했으며, 서울시 중랑구 및 SM샘문그룹 등 총 23개 단체와 기업, 언론사가 후원하여 문학계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문학계 주요 인사 참석, 축하와 격려 이어져
1부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조기홍, 권숙희 사회자가 진행하였으며, 샘문그룹 문인협회회가(이정록 작사, 이진호 작곡)를 참가자들이 함께 합창했다. 이어서 샘문그룹 이수달 부이사장의 신문학헌장 낭독과 이정록 이사장의 환영사 및 발간사가 이어졌다.
행사에는 국제펜한국본부 제35대 손해일 이사장, 천등문학 이진호 원장, 서울예가 이경숙 이사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한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축하 전문을 보내와 조기홍 사회자가 대신 낭독했다. 대한민국예술원 제30대 회장 이근배 시인, 한국예술총연합회 김소엽 회장, 그리고 도종환 시인은 축시와 축하 화환을 보내며 행사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이정록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혁신적인 사업 전략과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샘문15.0솔루션’을 가동하며, 문학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손해일 이사장과 이진호 회장은 "문단의 큰 별이 되기 위해 정진하라"며 신춘문예 수상자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남겼다.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시상식 진행
문학적 감동을 더하기 위해 피아니스트 윤지영의 반주, 임채일 작곡-손해일 시 <흐르면서 머물면서>를 소프라노 김현정 교수가 가창했고, 이정록 시-최하은 작곡 <봉창>을 소프라노 안혜란이 열창하며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시간이 펼쳐졌다.
이어 2부에서는 신춘문예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조기홍 부이사장과 신재미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2025년 샘문학상 본상 대상에는 권영재 작가의 『나가사키는 오늘도 비가 내렸네』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는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3부에서는 샘문그룹의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정록 이사장은 신재미 부이사장을 ‘의사기록인’으로, 조기홍 부이사장을 ‘성원보고자’로 임명하고 총회 의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총 32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샘문그룹의 새로운 도약, 문학 발전에 대한 기대 높아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이정록 이사장은 “2025년을 여는 샘문그룹의 신춘문예와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문학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문학인들의 열정과 헌신이 빛난 이번 행사에서 샘문그룹은 새로운 시대를 향한 문학적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