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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수상식] - 2025년 샘문학상 수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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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수상식] - 2025년 샘문학상 수상식

수필가 김영희 기자
입력

  제 15회 신춘문예 시상식(샘문학상 본상및 신인문학상)이 2025년 5월 24일  오후 12시 중랑문화원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사진 : 김영희 기자]

열다섯 번째 컨버전스시선집 출간기념식 (봄호)'만화방창 랩소디'출간을 축하하는 시상식에 많인 원로 시인들과 신인작가들이 함께 모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1부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안숙화 교수의 시작으로, 환영사와 내빈 소개를 문학그룹샘문 이정록 이사장이,  천등문학 회장및 샘문그룹 고문이신 이진호 시인이 축사를 했다.  이어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손해일 시 '흐르면서 머물면서'를 소프라노 김현정 교수가, 이정록 시 '봉창'을 소프라노 안혜란 성악가가 불렀다. 이근배 시인의 시 '세한도'를 샘문예술대학 시낭송학과 부교수 김민서 낭송가가 낭송을 하여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어갔다.    

   

  2부는 2025년 <신춘문예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조기홍, 신재미 사회로 거행되었다. 신인문학상 시상식으로 시부문과 수필부문, 평론부문과 소설부문으로 나눠 시상식이 있었다. 
 

이어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동심초'-설도 시를 소프라노 정원 이경숙 교수가 불렀고, '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 이정록 시를 소프라노 김현정 교수가, 김소엽 시 '그대는 나의 소중한 별'을 샘문예술대학 시낭송학과 형동광 지도교수가 낭송을 하였다. 

 

   <2025년 신춘문예 샘문학상 본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샘문뉴스회장상에 샘문뉴스회장 이정록 이사장이, 샘문특선상에 샘문그룹 부이사장단, 특별창작상에 청등문학 이진호 회장, 특별창작상과 특별작품상 및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수상식이 있었다. 샘문학상 본상 대상에는 권영재 작가의 '나가사키는 오늘도 비가 내렸네' 가 수상하였다. 

 

  3부는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정원 이경숙 시인의 시 '꽃별'을 서진경 소프라노가, 최숙영 시 '불꽃놀이'는 김보영 소프라노, 이정록 시 '티끌의 도'를 시낭송학과 이향숙 지도교수가 낭송하였다.    

  

    샘문그룹은 < 신춘문예 > 와 <한국문학상>, <한용운문학상>을 해마다 개최하여 많은 문인들을 배출해오고 있는 그룹이다. 장르는 시와 수필, 소설과 평론, 동화 등 다양한 부문을 망라하는 문학 단체이다. 

수필가 김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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