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문화예술원, 베를린 국제영화제 등재… 순수 자원봉사로 빚어낸 ‘K-역사’의 힘
캐나다 오로노에 기반을 둔 한카문화예술원(KCCNAC)이 제작한 뮤지컬 <조선에 등불을(The Light on Choseon)>과 다큐멘터리 <머나먼 고향(Far from Home)>이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국제영화제(EFM) 캐나다 디렉터리에 공식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가 더욱 값진 이유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이 대가 없는 헌신과 열정으로 참여한 순수 자원봉사 프로젝트라는 점이다. 캐나다와 한국의 역사를 보존하겠다는 사명감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재능을 기부해 완성한 작품은, 자본 논리를 넘어선 시민 예술의 힘을 보여주었다.

뮤지컬 <조선에 등불을>은 박정순, 남택성, 이희숙, 오정방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차경찬·박정순이 작곡을 맡았다. 음악감독 한인석이 아름다운 선율을 더했으며, 주인공 올리버 에비슨 역을 맡은 임이삭 배우가 열정적인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큐멘터리 <머나먼 고향>은 박정순, 남택성, 강영자 작가의 대본을 바탕으로 김희영 촬영감독과 이민 영상감독이 영상미를 구현했고, 김한나 나레이터가 목소리 기부로 생생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조선에 등불을>은 조선의 독립과 근대화에 기여한 캐나다 선교사들의 실화를 다루며, 3.1절과 광복절의 정신을 기리는 최고의 문화 콘텐츠로 평가된다. 한카문화예술원은 이번 등재를 발판 삼아 작품의 영화화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박정순 원장은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마음을 다해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셨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영화화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의 깊은 인연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자본을 넘어선 진심 어린 예술 활동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한카문화예술원은 현재 다큐멘터리 상영을 희망하는 방송국과 영화화 프로젝트에 동참할 파트너를 기다리고 있다.
[작품 참여진 - 순수 재능 기부 및 자원봉사]
• 뮤지컬 <조선에 등불을>
• 주연 배우: 임이삭 (올리버 에비슨 역), 유관순(유서현), 스코필드(황원자) 언더우드(김흥규) 고종(최부열), 드글라스(이정은), 형사(양시몬) 장주희, 이정훈 등
• 대본: 박정순, 남택성, 이희숙, 오정방
• 작곡: 차경찬, 박정순
• 음악감독: 한인석
• 다큐멘터리 <머나먼 고향>
• 대본: 박정순, 남택성, 강영자
• 촬영: 김희영 / 영상: 이민
• 나레이터: 김한나
[문의] 한카문화예술원(KCCNAC) 의 이메일: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