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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장지연의 에세이 산책’ 1주년 특별방송 성황리 개최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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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복·김희범·윤은경 등 각계 작가진 참여… 진행자 장지연, 유연한 조율 빛나 오는 2월 13일과 27일, 두 차례 특집 방송 앞둬...유튜브 ‘보이는 라디오’로 감동 이어가
[KAN]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장지연의 에세이 산책’ 1주년 특별방송 성황리 개최 [사진 : 이청강 기자, 포엠아트 제공]

[문화예술=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영화음악의 깊은 서사 위에 에세이스트들의 진솔한 문장을 더해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온 라디오 프로그램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장지연의 에세이 산책’이 방송 1주년을 맞아 특별 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  

 

포엠아트에서 제작하고 있는 ‘에세이 산책’은 지난 2024년 1월 첫 송출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FM 96.3MHz)를 지켜오고 있으며, 이번 1주년 특집을 통해 그동안 프로그램을 빛낸 각계각층의 작가들과 보이스 액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의 발자취를 기념했다.

 

이번 특집에는 독보적인 색깔을 지닌 작가진이 대거 참여해 풍성한 이야기를 나눴다. ▲K-가곡 톺아보기 ‘아로새김’의 저자이자 가곡 ‘김치송’의 작사가인 오연복 작가 ▲산을 주제로 깊이 있는 에세이를 써 내려가는 김희범 작가 ▲따뜻한 감성의 생활 에세이와 시로 사랑받는 윤은경 작가 ▲‘어르신 카드’라는 감동적인 에세이를 쓴 장순미 작가 ▲‘마음저널’을 통해 내면을 기록하는 백상희 작가 등이 출연하여 각자의 작품 세계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출연한 윤은경 작가는 진행을 맡은 장지연 시인의 역량에 대해 높은 찬사를 보냈다. 윤 작가는 “개성이 강한 다양한 색깔의 작가들을 유연하고 자연스럽게 어우르며 진행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며, “방송 이후 작가로서의 존재감이 주변에 확실히 각인되는 계기가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여기에 민은선, 김나경, 염숙영, 김자영 등 실력파 보이스 액터들의 품격 있는 낭독이 더해져, 작가들의 문장이 청취자의 귀를 넘어 마음속 깊이 전달되는 문학적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포엠아트 발행인이자 예술감독인 연홍식의 섬세한 연출과 에세이스트 장지연 시인의 서정적인 진행이 빚어낸 이번 특집은 2월 13일(1부)과 2월 27일(2부)에 송출된다. 

 

금요일 19시 본 방송과 수요일 18시 재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으며, 이후 유튜브 채널 ‘포엠아트’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포스팅될 예정이다.

▲ 본보 KAN 이청강 기자(좌)와 연홍식 예술감독(우). 지난 1월 24일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시낭송극 예술제 공연 ‘기억 속의 공간’ 기념촬영 [사진 : 이청강 기자]

장지연 시인은 “연출을 맡아주신 연홍식 예술감독과 함께해주신 작가님들 덕분에 1년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에세이스트들의 온기 있는 문장을 널리 알리는 가교 역할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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