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25 충북 공연예술페스타 순회공연 시작

‘충북공연예술페스타’가 7월부터 11월까지 충북 곳곳의 문예회관에서 17여회 이상 순회공연을 시작한다.
2024년에 시작한 충북공연예술페스타는 전문공연예술단체 우수작품의 지역문예회관 공연을 통한 도민들의 생활권 내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공연 활동 기반 마련을 목표로 단양군, 옥천군, 증평군, 괴산군, 영동군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을 선보일 단체로는 ‘국립오페라단’과 ‘전통공연진흥예술재단’의 전통풍류대장 우수단체 6팀, 충북공연예술페스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단체인 ‘필하모닉 데어클랑’, ‘청년극단’, ‘씨엘오페라단’, ‘하모니체스 챔버 오케스트라’. ‘팀 키아프’, ‘프리마앙상블’, ‘실내악단 달보드레’, ‘청주오페라앙상블’ 8팀까지 하여 총 14팀의 훌륭한 공연단체들이 수준 높은 공연이 추진된다.
페스타의 7월 공연은 7월 11일(금) 19:00,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전통진흥예술단 전국풍류자랑 우수팀인 목표교방 단체의 ‘100년 전 목포권번의 부활을 꿈꾸다 목포예기권번 나들이’를 시작으로 충북공연예술페스타의 훌륭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7월 24일(목) 19:00,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충북공연페스타 선정단체인 프리마 앙상블의 ‘북유럽 미술관 음악여행’의 공연이 펼쳐진다. 피아노의 매력을 가득 담은 해당 공연은 총 6개의 곡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성악, 바이올린이 특별 출연하여 관객들의 귀를 더욱 즐겁고 신나게 만들 것이다.
이후에도 8월부터 11월까지 충북공연예술페스타 전통예술진흥재단의 우수한 공연과 도내 공연단체들의 공연이 5개 지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속된다.
2025 페스타는 엄격한 공모 과정을 통해 작품성과 예술성을 검증받은 충북 공연단체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단체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문예회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으로 작품이 유통될 수 있는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도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단체들이 최선을 다해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충북공연예술페스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문화공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과 문화사업추진단(043-224-5616~8)으로 문의하면 되며, 프로그램 안내는 추후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