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 중국 사천성 성도시와 노인복지 협력 MOU 체결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회장 고광선)가 한·중 양국의 노인 복지 향상과 실버 산업 교류를 위해 중국 사천성 성도시와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3월 17일, 고광선 회장과 우원기 고문(유토피아추모공원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진은 중국 성도시에서 열린 ‘제9회 성도 국제양로복무업 박람회’에 내빈으로 참석해 ‘한·중 노인요양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광선 회장 “한국 기술과 중국 시장 결합, 존엄한 실버 시대 열 것”
고광선 회장은 축사에서 “한국의 앞선 복지 기술력과 중국의 거대한 시장을 결합한다면 아시아의 초고령 사회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의 긴밀한 교류가 새로운 미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 노년층 한국 방문 지원… 관광·일자리 창출 기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연합회는 성도시 노인회의 한국 방문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의 노인 인구는 약 2억 3천만 명에 달하며, 경제적 여유를 갖춘 중국 노령층의 한국 방문이 활성화될 경우 국내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이 안내 및 민간 외교관 역할을 맡아 새로운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우원기 고문 “아시아 실버 산업의 새로운 표준 첫걸음”
우원기 고문은 “대한민국은 세계적 수준의 요양 서비스와 선진화된 장묘 문화를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의 실버 케어 시스템과 장묘 시설 운영 노하우를 중국 시장에 접목한다면 양국 노인들이 더 존엄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협력은 아시아 실버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민간 차원의 교류 지원 의지를 밝혔다.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와 중국 성도시의 이번 협력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아시아 초고령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실버 산업의 국제적 발전과 노인 복지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