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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이너 김리원,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Color Crush’ 기획전 참여… 예술로 잇는 역사와 현대

이병교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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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리원, 최민수 등과 함께 ‘화가가 된 배우’ 특별전 초대작가로 이름 올려 서울 혜화아트센터에 이어 부여 백강문화관에서 릴레이 전시 진행 “역사 영화제의 시작에 예술적 가치 더해 뜻깊어… 내면의 힐링 여정 담았다”

배우이자 세계적인 아트테이너로 활동 중인 김리원(개명 전 김혜진) 작가가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BIHF)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기획전 ‘Color Crush’에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BIHF) 초대작가 김리원

한국영화인협회 부여지회가 주최하고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충남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를 기념해 마련된 미술 특별전 ‘Color Crush’는 서울과 부여를 잇는 예술의 가교 역할을 하며 관객들을 만난다.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BIHF) 안내 포스터 / 김리원 작가 제공

‘화가가 된 배우’들의 예술적 향연… 서울 이어 부여로 이어진다 

 

이번 기획전은 김리원, 최민수 등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들이 작가로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 전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혜화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이어 5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여 백강문화관과 청년센터에서 전시의 열기를 이어간다.

 

서울 전시 오프닝에는 정한용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두찬 감독, 고종황제의 증손녀인 이홍 공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정태우, 지대한, 오정연 등도 참석해 아트테이너들의 활동에 힘을 보탰다.

김리원 작가와 출품작 / 김리원 작가 제공
김리원 작가의 출품작 / 김리원 작가 제공

김리원 작가, ‘페르소나’를 통한 자아 성찰과 힐링의 메시지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온 김리원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인의 내면을 돌보는 ‘힐링의 여정’을 선보인다. 특히 ‘가면(페르소나)’의 형태를 부조로 표현한 작업은 사회적 역할과 본연의 정체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작가는 얼굴이 점차 드러나는 가면의 변화를 통해 온전한 자아를 마주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김리원 작가는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 주제 영화제라는 뜻깊은 시작을 예술 전시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획전이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영화제가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데 긍정적인 사회공헌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이자 베테랑 배우 김리원 

 

김리원 작가는 오스트리아 ‘Gustav Klimt Award’ 대상, 파리 까루젤 드 루브르 ‘올해의 작가상’, 일본 오사카 최고 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예술 감각을 입증했다. 또한 프랑스 저작권 관리 단체인 ADAGP의 추급권자로 등록되어 글로벌 작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배우로서도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해 드라마 <아이리스>, <전우>, <동이> 등 100여 편의 작품과 광고에서 활약했다. 특히 드라마 <동이>의 ‘설희’ 역으로 중동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21 한류문화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는 부여의 풍부한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국내외 역사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는 글로벌 문화 영화제로, 5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교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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