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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 황영칠 작가, FM 수원라디오 "장지연의 에세이 산책" 출연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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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서울지회 황영칠 작가, 주파수 96.3 FM수원라디오 "장지연의 에세이 산책" 21화 방송출연
[KAN] 황영칠 작가, FM 수원라디오 "장지연의 에세이 산책" 출연

[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대한문인협회 서울지회 황영칠 작가는 FM 수원 96.3 라디오 방송매체 "장지연의 에세이 산책" 21화 (연출/연홍식, 진행/장지연, 낭송/권숙희) 에 출연했다.

 

황영칠 작가는 시, 수필, 동시 부문에 등단해 시인이자 수필가로 현재 대한문인협회 서울지회 소속 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영칠 작가는 대한문인협회 주관 대한창작문예대학을 2024년에 졸업하고, 작년에 개인시집 <사랑공식>을 시음사 출판사(발행인 김락호)을 통해 출간했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로 교직 생활 41여 간을 이어온 대한문인협회 작가위원장 황영칠 작가는 올해 수필 창간호 동인지 <삶이 물드는 순간들>에 공저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지연 진행자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중 오드리햅번이 부른 <Moon River> 음악을 오프닝으로 시작하며, 황영칠 작가와 인터뷰 형식의 이야기를 나눴다.

 

"장지연의 에세이 산책" 21화 라디오 방송을 통해 황영칠 작가는 "초등학교 교직 생활 41년과 보안관 봉사기간을 합쳐 반 백년인 50년을 아이들과 보냈습니다. 작가로서 인생을 돌아보며 문학을 통해 독자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 소신을 밝혔다.

 

평소 천주교 신자인 황영칠 작가는 이날 방송에서, 가스펠 송으로 유명한 <Amazing Grace> 음악을 신청곡으로 추천했으며, 권숙희 낭송가의 목소리로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쓴 편지 형식의 수필과 '서울 둘레길 대장정 걷기' 수필을 애청자들에게 소개했다.

▲ 이날 방송에서 장지연 진행자는 황영칠 작가와 인터뷰 형식의 이야기를 나눴다.

장지연 진행자는 황영칠 작가의 자작시 <서울 둘레길을 나서다>, <부부 사랑공식> 를 낭독했으며, 게스트로 나온 황영칠 작가는 "문학을 통해 깊이 있는 자기 성찰을 하며, 좋은 작품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며, 차후 수필집과 시집, 동시집 작품을 구상해 출간하겠다고 말했다.  

 

본보 KAN 취재기자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이정원 시인은 "이번 라디오 방송 출연을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에게 행복과 위안을 주는 작가가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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