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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즐거운눈빛 작가회·낭송회, 2025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성황리 마쳐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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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6일, 파주시 소재 홍원연수원 강당에서 열려 문학과 낭송이 어우러진 ‘낭독의 온도 36.5℃ 낭송콘서트’ 와 오호현 시인 <첫 눈 내리던 날> 시집 출판기념회 동시 개최
[문학] 즐거운눈빛 작가회·낭송회, 2025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성황리 마쳐 [사진 : 이청강 기자, 즐거운눈빛 작가회]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지난 12월 26일, 파주시 조리읍 홍원영수원 강당에서 열린 ‘낭독의 온도 36.5℃ 낭송콘서트’가 많은 문학인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사)즐거운눈빛 작가회·낭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문학과 음악, 낭송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2025 정기총회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환영사, 축사,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오호현 시인의 출판기념식과 다양한 낭송 무대가 펼쳐졌다. 

본 행사 2부에서는 초대손님 공연과 저녁 만찬이 마련되어 시니어 모델, 음유시인, 플루트 연주, 웃음치료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공연과 만찬을 함께 즐기며, 문학과 예술이 주는 따뜻한 울림을 나누었다. 특히 ‘즐거운눈빛’ 단체의 구호 제창과 단체송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며, 문학이 가진 힘과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 지난 12월 26일, 파주시 소재 홍원연수원 강당에서 열려문학과 낭송이 어우러진 ‘낭독의 온도 36.5℃ 낭송콘서트’ 와 오호현 시인 <첫 눈 내리던 날> 시집 출판기념회 동시 개최 [사진 : 이청강 기자]

오호현 회장은 송년 인사에서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문학과 낭송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여정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최근 출간한 시집에 대해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시집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다.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더 큰 울림을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도 고양시 소재 풍동바른내과의원 대표원장 김서현 [사진 : 이청강 기자]

경기도 고양시 소재 풍동바른내과의원 대표원장 김서현은 이날 즐거운눈빛 고양 시낭송회(회장 오호현) 행사에 후원물품 등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달했다.

 

행사를 마친 관계자는 “문학과 낭송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웃고 감동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문학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 고 말했다.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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