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글쓰는 화가' 이승우 화백, 희망과 감성의 화폭
전북 완주, 연석산 우송미술관, 5월 1일 ~ 31일
‘글 쓰는 화가’ 이승우 화백이 전북 완주군 연석산 우송미술관에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인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특히 강렬한 색채와 감성적인 메시지가 돋보인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 삶의 철학과 인간의 내면을 담아내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색채의 강렬함과 질감의 독특함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이승우 화백은 붙이고 칠하고 떼어내는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흔적을 화폭에 담아내며, 그의 작품은 보는 이들에게 강한 울림을 준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삶의 희망과 인간의 감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예술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승우 화백은 미술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일간지에 ’이승우의 미술이야기‘를 연재하면서 후배들의 작업을 격려하고 있다. 후배들의 전시장을 일일이 찾아 작업을 살피고 도움이 되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는 원광대학교 미술교육과를 나와 고등학교에서 미술 지도를 했다. 이후 34년 동안 대학에서 시간강사를 했다. 원광대 강의를 시작해 서울대 미학과, 인하대에서도 10여년 이상 강의를 했다. 많은 미술인들의 길잡이를 한 셈이다.
강의 제목에 따라 네 권의 책을 집필했다. '색채학'과 '현대 미술의 이해와 감상' 등 인기 있는 강의 내용을 글을 옮겨 미술학도들의 필독서로 만들었다.
전북 미술상, 중앙미술제 특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물꼬전, 전북현대작가회전, 에포크전, 남부현대미술제 등 400여 자례 단체전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