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 전북 부안군, "2025 부안 붉은노을 축제" 개최

[문화=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전북 부안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변산해수욕장에서 3일간 부안 붉은노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부안 붉은노을 축제에서는 해질녘 바다를 감상하며, 노을과 잘 어울리는 레드와인 페스타와 재즈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와인, 재즈, 그리고 붉은 노을을 주제로 펼쳐지는 레드와인 페스타는 부안 지역 와인은 물론 세계 각국의 와인, 무알코올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자리다.

패스는 와인패스(지역 와인 2잔+세계 와인 2잔, 페어링 안주), 노을패스A(지역 와인 2잔+세계 와인 1잔+무알코올 1잔, 페어링 안주), 노을패스B(지역 와인 2잔+무알코올 2잔, 페어링 안주) 등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또한 ‘제3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안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본선은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개막식 축하공연은 24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되며 와일드 플라워, 가수 김필, 가수 케이시 등이 출연한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스카이갤러리와 노을사진전&노을엽서, 그리고 먹거리존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폐막식 축하공연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6시에 초대가수 윤하가 출연할 예정이며, 부안군 관계자는 "2025 부안 붉은노을 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