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관광/문화행정
문화행정/예술행정

청주문화재단 창립 25주년 특집 1편 - 시민께 드리는 보고 문화로 빛난 여정, 스물다섯 개의 별

시인 김선호 기자
입력
문화로 빛난 25년의 성과 25개의 별로 꼽아, 25일(수) 오후 4시 30분 동부창고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
25 유네스코 창의도시 청주 비전 선포식
25 유네스코 창의도시 청주 비전 선포식

22()로 창립 25돌을 맞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25() 오후 430분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카페C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지나온 25년의 성과를 함께 되짚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 비전을 선포한다.

 

2001222, 청주시문화사업단으로 발족해 지역문화문화산업’, 두 개의 큰 축을 연결 짓고 청주공예비엔날레를 토대로 한 공예진흥과 시민중심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창작이 창업을 넘어 문화경제로 이어지고, 기록이 창의의 씨앗이 되는 문화도시이자 세계와 연대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되도록 힘써온 25.

 

전국에서는 여섯 번째, 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창립된 문화재단인 청주문화재단의 성장은 청주가 가진 문화자산을 모두의 자긍심으로 변모시키는 시간이었고, 89만 청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문화시민으로 서게 만드는 여정이었으며, 청주의 이야기를 세상의 콘텐츠가 되게 하고 청주의 문화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연결되게 만드는 도약대였다.

 

창립 25주년 특집 1[시민께 드리는 보고]에서는 스물다섯 해, 청주문화재단의 문화로 빛난 여정을 공간과 사람, 이야기와 연결, 4개의 주제 25개의 별로 톺아본다.

 

▣ 청주문화재단의 문화로 빛난 여정, 25개의 별

 

◆ 『공간 – 문화의 불을 밝혀 내일의 자긍심으로!

2001222, 청주예술의 전당 별관 임시사무실에서 태동한 청주문화재단은

옛 베드로정신병원 건물을 재생한 운천동 옛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의 5개월을 거쳐 20023월부터 옛 연초제조창 원료창고를 리모델링한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에 자리를 잡았다. 그렇게, 버려진 공간들에 하나둘 문화의 불이 켜졌고 그 공간들은

이제 청주의 자긍심이 되었다.

1. 지역 콘텐츠산업 클러스터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옛 연초제조창 원료창고를 리모델링하여 20022, 학습·게임콘텐츠 육성을 위한 문화산업지원센터로 시작, 20023월 전국 최초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지정, 20086월 에듀테인먼트체험관 에듀피아 개관 등 콘텐츠의 창작·기획-제작·생산-유통·소비를 아우르는 클러스터로 성장했다. 현재 게임, 문화콘텐츠, 디자인, IT분야 80여 개 업체 500여 명이 글로벌 콘텐츠 개발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2006 대한민국 다기대전 개막식
2006 대한민국 다기대전 개막식

2. K-공예의 심장 [청주시한국공예관]

운천동 옛 베드로정신병원 건물을 재생하여 20019월 개관한 국내 첫 공예전문 공립미술관으로 전시, 교육, 공예품 개발과 판매 등을 통해 한국 공예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공예를 체계화하는데 기여했다. 2019년 문화제조창으로 이전한 이후 청주가 한국공예의 중심이자 세계 공예의 리더로서 성장하는 심장부가 되고 있다.

3. 대한민국 대표 문화매력 [문화제조창]

지난 세기말 산업구조의 변화로 폐창의 길로 접어든 12만㎡ 거대한 담배공장에 문화의 불이 켜졌다. 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KT&G로부터 부지 순차 매입이 진행됐고, 2011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하면서 문화재생이 본격화되었다. 이후 국내 첫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되면서 2019년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2년마다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2회 연속 선정, 2024년 로컬100 지역문화대상 수상, 청주의 미래유산 제1호 선정 등 세계적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4. 시민 예술놀이터 [동부창고]

옛 연초제조창 동쪽에 위치한 잎담배 수매·보관 창고로 2014년 폐산업단지 문화재생 사업을 시작으로 4개 분야 국비 공모를 통해 7개 동의 시민예술놀이터로 거듭났다. 생활문화, 공연연습, 예술교육, 커뮤니티 카페 등 창의적 문화 예술활동의 생태계를 형성하며 동부창고 페스타 등 시민참여형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5. 로컬 콘텐츠·크리에이터의 인큐베이터 [충북콘텐츠코리아랩]

2017년 국비 공모에 선정되어 이듬해 개소한 콘텐츠 창작자 지원 공간으로 캐릭터, 영상, 대중음악 등 융복합 창작자를 집중발굴해 체계적으로 성장시켜 왔다. 청주만의 고유한 문화자산을 콘텐츠화하고 교육, 문화관광, 디지털미디어 분야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지역 문화산업의 인큐베이터다.

6. 세계 시장의 게임체인저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오락을 너머 AI 디지털경제의 핵심이자 첨단기술의 집합체인 게임산업 육성을 목표로 2018년 개소하였다. 제작 지원, 상용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공모전 등 게임산업 활성화 및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결과 2025년 지원기업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8년 만에 게임 불모지에서 세계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됐다.

7. 국내 유일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청주가 낳은 언어의 마술사김수현 작가의 생애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 복합문화공간이다. 옛 청주시장 관사 부지를 리모델링하여 2020년 개관한 이래, 작가 교육과정과 상영회, 특별강연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부권의 K-드라마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 밤고개 유흥가의 변신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내덕동 밤고개 일원 방석집이라 불리던 술집 골목을 리모델링해 탄생한,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나는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 유리, 금속, 섬유 등 공예 작가의 창작공간으로 거듭난 지 2년 만에 전국평가 1등을 거뒀으며, 인근에 청주시무형유산교육전수관이 조성돼 2026년 문을 연다. 공예부터 전통 무형유산까지, 유흥가에서 문화 부흥가로 밤고개의 변신은 현재진행형이다.

 

◆ 『사람 89만 모두를 문화 시민으로!

문화의 진정한 힘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 청주문화재단의 스물다섯 해는

문화로 사람을 키우는 시간이었고, 한 사람 한 사람 89만 문화시민의 힘이 모여

문화로 더 큰 청주를 만들어가고 있다.

9. 예술로 움트는 미래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베네수엘라의 무상 음악교육 엘 시스테마의 정신을 담아 2012년 창단한 어린이·청소년 사회통합 오케스트라로, 능동적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 형성을 통해 문화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음악의 명문 한예종 등 유수의 대학 입학생 배출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동부창고 거점 예술교육 프로그램 태동의 씨앗이 됐다. 2024년부터는 꿈의 무용단도 운영하고 있다.

10. 삶에 스며든 기록문화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2016~2018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준비를 마친 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가치를 담은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2019년 첫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됐다. 5년간의 국비 사업을 전개하며 시민기록관, 동네기록관, 메이드인 청주, ㄱ의 숲 조성 등 청주만의 기록문화 브랜드가 창조되고 수많은 시민 기록 활동가가 탄생했다. 올해의 문화도시 2회 선정(2022, 2024), 로컬 브랜드 국무총리 표창(2025) 등의 성과를 거둔 문화도시 청주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나누는 기록의 여정을 이어간다.

11. 시민 거버넌스가 만든 대표 축제 [청주 국가유산 야행]

시민의 날(2001~2002), 직지축제(2003~2012), 읍성큰잔치(2010~2015) 등 다양한 축제의 초석을 다지며 시민 거버넌스의 중요성과 가치를 체감한 이후 2016년부터 지역 주민과 상인, 로컬 크리에이터 등을 팀메이트로 도심 야간문화 콘텐츠 야행을 시작했다. 원도심을 무대로 1500년 역사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다시 보게 만든 야행은 11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또 하나의 역사가 되어가고 있다.

12. 다시 사람 가득한 골목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한때 번성했던 청주의 다운타운 중앙동, 성안동, 대성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도보형 골목길 축제다. 원도심만이 가진 감성과 문화자원을 골목길 구석구석을 누비며 발견하는 축제로, 지역 주민과 동네 활동가, 청년 문화기획자 등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다시 사람 가득하고 문화가 춤추는 원도심을 만들어가고 있다.

13. 청년과 함께 크는 청주 [로크 챌린지 2000]

지역의 자원과 문화, 커뮤니티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가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를 2,000명 양성해 청년과 함께 크는 청주를 구현하고자 한 4개년 계획이다. 2023년 시작해 3년 차인 2025년 목표를 조기 달성하였으며, 우수 로크 시상과 지원 사업 인센티브 등의 후속 지원을 통해 청년이 살맛 나는 청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14. 모두와 나누는 예술의 가치 [청주문화나눔]

시민·기업의 후원을 지역 문화예술계와 연결하는 기부사업이다. 20235월 시작해 3년간 총 123곳의 파트너가 합류하고, 누적 후원금 16억 원을 기록하며 사회적 가치와 성장을 인정받아 2025 예술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지역 문화예술계는 물론 시민 모두의 일상에 문화와 예술이 스며들도록, 창작지원부터 국제교류 지원, 시민문화 프로젝트,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등을 전개하고 있다.

◆ 『이야기 – 우리의 이야기를 세상의 콘텐츠로!

청주문화재단은 청주만의 문화자원들이 가진 힘과 가능성에 주목하고, 이를

콘텐츠화하여 세상과 연결하는 일에도 집중해 왔다. 잊히면 안 될 청주의 이야기들은

그렇게 책으로, 캐릭터로, 디지털 백과사전으로, 또 공연과 영화, 드라마로

세상의 콘텐츠가 되었다.

15. 문화원형의 가능성 발굴 [청주문화대전, 스토리텔링 공모전]

2004년 공모에 선정된 이후 역사, 지리, 문화유산, 주요 인물, 전설, 사건 등 지역의 문화자원을 망라한 디지털청주문화대전을 편찬했다. 3년간 2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텍스트 2,300개 항목, 사진·영상 7천 점을 콘텐츠로 집대성하였으며, 청주를 소재로 새롭고 다양한 창작물이 나오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2004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2020년까지 진행한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우리의 이야기가 영화, 애니메이션, 공연 등으로 활발하게 콘텐츠화하는 기반을 닦았다.

16. 문화콘텐츠의 디지털화 [CRC, 문화콘텐츠 디지털콘텐츠화 프로젝트]

청주만의 문화원형과 이야기를 디지털화하는 전략도 선도적으로 펼쳤다. 2004년 능화문 디지털콘텐츠화를 시작으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를 운영하며 문화유산탐험대 시리즈, 캐릭터 크리안트, 무심에코시티, 문화관광 앱 등을 개발하였다.

17. 아카이빙의 힘 [구술채록]

잊히면 안 될 청주 사람의 이야기를 캐내고 이를 문화자원화하는 구술채록 사업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전개하였다. 원도심의 성안길과 남문로·남주동, 테크노폴리스 개발로 멸실되는 강서2동 마을의 생활, 문화, 공간을 아카이빙하며 월명산으로 소풍 까치내로 천렵등을 출판하였다.

18. 초정권역 변화의 씨앗 [세종대왕 100]

1444년 세종대왕이 행궁을 짓고 머물며 훈민정음 창제 역사를 일군 초정약수를 중심으로 2013년부터 3년간 상당산성-초정약수-증평 좌구산을 잇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했다. 숲길-물길-들길 3개의 스토리텔링 콘텐츠와 마을재생 프로그램을 펼쳤으며, 초정행궁(2020), 초정치유마을(2024), 사주당 태교랜드(2026 예정) 등 초정권역 변화로 확장됐다.

19. 영화·드라마 속 청주 [청주영상위원회]

도시와 농촌,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의 장점을 바탕으로 2017년 출범한 이후 성안길, 수암골, 청남대, 문화제조창 등 청주만의 다양한 로케이션 발굴과 인센티브 지원 등을 펼쳐왔다. 더 글로리, 서울의 봄, 베테랑, 신세계, 정년이, 일타스캔들, BTS뮤직비디오 Not today 등 화제의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에 청주가 있다.

20. 통합 10, 청주 이야기의 자긍심 [다시 찾은 보물, 청주 문화매력 100]

지역 스토리랩 지원(2014~2017), 스토리텔링북 제작(2017) 등 꾸준히 이어진 지역문화자원의 스토리화는 2024년 통합청주 10년을 계기로 고도화됐다. 청주의 문화유산, 역사인물 등을 글, 그림, 사진으로 엮은 다시 찾은 보물부터 청주의 문화매력 100’, ‘이야기가 있는 콘텐츠 충북 100’을 잇따라 출간했고 청주 출신의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과 함께한 고향이 워디여로 청주 이야기 재발견의 방점을 찍었다.

 

◆ 『연결 – 청주의 문화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지난 세기말부터 격년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해 온 청주는 2013년부터

문화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본격적으로 세계의 문화와 정책들이 이해와

담론을 펼치는 무대로 도약했다. 그리고 그 중심엔 늘 청주문화재단이 있었다.

21. 청주에 모인 세계의 지성 [C-컬처포럼, 세계문화대회]

2013C-컬처포럼을 계기로 청주는 본격적인 세계 문화의 무대가 됐다. 세계 2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인 문화융성 국제포럼, 50여 개국 글로벌 컬처 디자이너들이 집결한 2017 세계문화대회, 기록협력 국제워크숍, 세계 공예전문가 회의 등이 개최되었고, 세계의 지성들에게 문화의 도시 청주가 각인되었다.

 2016 젓가락문화상품특별전시
2016 젓가락문화상품특별전시

22. 젓가락을 매개로 한중일 공동 번영 [동아시아문화도시]

201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한국의 청주, 중국의 칭다오, 일본의 니가타 세 도시의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시대의 지성 고 이어령 선생을 명예위원장으로 한 젓가락 페스티벌(2015-2019) 3국의 공통 문화원형인 젓가락을 매개로 한 학술, 체험, 청소년 교류 등을 펼치며 동아시아의 공동 번영을 도모하고 있다.

23. 고유함으로 품어낸 새로운 공예 [공예문화상품대전, 공예페어, 전통공예페스티벌]

2002우리 고유의 삶과 멋을 주제로 짝수 해마다 열린 공예문화상품대전(~2012)은 전통공예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얼마나 확장될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였다. 6차례의 공모전을 통해 총 859점의 공예문화상품이 발굴됐고 이는 공예페어(2014~2018)로 이어졌다. 2020년부터는 장인정신과 한국 공예만의 탁월한 우수성을 대중화하기 위한 전통공예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우리의 고유함을 새로운 공예로 변모시켜 가는 중이다.

2011 청주공예비엔날레
2011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

24. 세계 공예의 새로운 지평 [청주공예비엔날레]

21세기 여명이 밝아오던 1999년 가을, 25개국 공예작가 456명과 함께 닻을 올린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7년의 역사 속에 지구촌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축제로 성장했다. 14번째로 열린 2025년에는 72개국 1,300명의 작가가 참여해 40여만 명이 관람했고, 경제 파급 효과 역시 450억 원을 넘어섰다. K-컬처 관광이벤트100,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2회 연속 선정 등 명성과 수식어를 더해가고 있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이름 그 자체로 세계 공예의 새로운 지평이다.

25. 82억 지구촌과의 연대 [유네스코 창의도시 청주]

202510, 청주는 마침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었다. 1999년 첫 비엔날레 개최를 필두로 공예 분야 전반의 인프라를 확장하고, 도시 전체의 문화환경을 성장시키며, 공예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추진해온 노력이 국제인증을 받은 셈이다. 생활공예 운동 등 범시민운동, 공예 청년인재 글로벌 활동 지원 등 앞으로 펼쳐갈 청주만의 창의도시 로드맵은 지구촌 모든 유네스코 창의도시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청주문화재단은 우리의 지나온 스물다섯 걸음은 청주문화의 빛나는 스물다섯 개 별이자 내일의 이정표라며 오늘 시민께 보고드린 스물다섯 개의 별 뒤에는 자신의 빛을 낮추고 다른 별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도와준 수많은 사업들이 있었고, 함께한 문화예술기관과 단체, 그리고 창작자들이 있었으며, 무엇보다 북극성처럼 매 순간 길잡이가 되어 준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지나온 시간의 성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앞으로의 시간이라고 강조한 청주문화재단은 25() 오후 430분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카페C에서 진행하는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에서 새 슬로건과 새 비전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시민께 약속한다.

 
시인 김선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