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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의 거장' 양조위 내한, 공항서 곧장 극장으로... "한국 관객 그리웠다"

백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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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한국 관객과의 뜨거운 교감
공항 도착하자마자 반가운 미소로 팬들에게 화답하는 양조위(사진: ㈜안다미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깊은 눈빛의 소유자, 배우 양조위가 다시 한번 한국 땅을 밟았다. 영화 <침묵의 친구> 홍보를 위해 일디코 에네디 감독과 함께 입국한 그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내한 일정의 서막을 알렸다.

 

설렘 가득한 입국, "기다려준 팬들께 감사"

 

4월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두 사람은 장거리 비행의 피로도 잊은 듯 밝은 미소로 취재진과 팬들을 맞이했다. 일디코 에네디 감독은 "한국 관객들이 우리 영화를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된다"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고, 양조위 역시 "극장에서 관객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는 짧지만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특유의 온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양조위의 역대급 출연작 영화 <색,계> 스틸컷

숨 가쁜 홍보 행보: 무대인사부터 '뉴스룸'까지

 

두 사람의 발걸음은 공항에서 곧장 서울 시내 주요 극장으로 향한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한국 관객들과 깊이 있게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 극장 이벤트: 오늘 저녁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하며 팬들과 직접 눈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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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노출: 양조위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연기 인생과 이번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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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한 만남: 특히 매거진 GQ KOREA의 ‘NICE TO MEET Q’ 콘텐츠를 통해 배우 이정재와 재회할 것으로 알려져, 한중 대표 대배우들의 만남에 벌써부터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세 시대를 관통하는 울림, '침묵의 친구'

 

이토록 뜨거운 관심을 받는 영화 <침묵의 친구>는 한 그루의 은행나무를 매개로 1908년, 1972년, 그리고 2020년이라는 서로 다른 세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이 시공간을 초월해 교감하고 연결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거장 일디코 에네디의 섬세한 연출과 양조위의 절제된 연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영화는 오는 4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양조위 주연 <침묵의 친구> 무대인사, GV 일정표(사진: ㈜안다미로)
백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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