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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RT
[KAN: 옴니버스 아트] 홍진숙 시인의 "오래된 등대" 감성 시와 노래
작가 이청강
입력
대한문인협회 정무국장 홍진숙 시인이 들려주는 이야기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방금 우리는 무사히 잘 도착했어요/머물던 바다는 아득했지만//화르르 화르르 달려와 차 오르던 불빛/하얗게 꽃 무더기로 피어/푸른 새벽으로 길을 만들어 주었어요"
대한문인협회 정무국장 홍진숙 시인은 "오래된 등대" 자작시를 감성이 담긴 AI 음악으로 승화했다.
오래된 등대 / 홍진숙
방금 우리는 무사히 잘 도착했어요
머물던 바다는 아득했지만
화르르 화르르 달려와 차 오르던 불빛
하얗게 꽃 무더기로 피어
푸른 새벽으로 길 을 만들어 주었어요
오래도록 발목이 젖고 있는 그 자리
안으로 드리우느라 곧추세운 등뼈
통증과 적막을 숨긴 평화로운 수평선이어서
이번에도 그 이전에도 두려움없이
안도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잘 도착해요
언제나 무사히라는 따듯한 안부와
함께


프로필
홍진숙 시인
서울 성북구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무국장
한국문학 예술인 금상 수상
한국문화 예술인 대상 수상
독서 지도사
문학 큐레이터
<저서>
시음사출판사 개인시집 '<천천히 오랫동안'>
앤솔로지 비롯 동인지 다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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