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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재향경우회, 전적지순례 통해 호국보훈 정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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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재향경우회, 전적지순례 통해 호국보훈 정신 기려

이청강 작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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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전쟁박물관, 광성보 찾아 나라사랑실천 
이청강 작가
이청강 작가 기자
▲ 광성보 순례 기념 사진 KAN 김논선기자제공
▲ 광성보 순례 기념 사진 KAN 김논선기자제공

[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고양재향경우회(회장 김성주)는 2025년 4월 16일(수) 고양시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회원 40여 명과 함께 인천 강화도 일대 전적지를 순례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강화전쟁박물관, 강화자연사박물관, 광성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적지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두번 째 사진 설명 문화해설사의 광성보와  강화전쟁박물관, 강화자연사박물관 등 강화도 전적지 해설 장면
▲ 문화해설사의 광성보와 강화전쟁박물관, 강화자연사박물관 등 강화도 전적지 해설 장면. KAN 김논선기자제공
▲ 세번째 사진 설명 강화전쟁박물관을 찾아 나라를 지키기 위한 조상들의 저항과 희생의 역사 체험 장면
▲ 강화전쟁박물관을 찾아 나라를 지키기 위한 조상들의 저항과 희생의 역사 체험 장면. KAN 김논선기자제공

참가자들은 병자호란과 신미양요 등 우리 민족이 겪은 치열한 항쟁의 역사를 돌아보고, 특히 조선 수비군과 어재연 장군의 용맹을 기리는 광성보 전투터에서는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주 회장은 “전적지 순례를 통해 호국보훈의 뜻을 되새기고, 후배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보 현장 견학과 교육을 통해 애국정신 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강화전쟁박물관 방문기념 사진. KAN 김논선기자제공
▲ 강화전쟁박물관 방문기념 사진. KAN 김논선기자제공

고양재향경우회 김논선 사무국장 겸 사단법인 한국경찰유족회 사무총장은 “이번 순례는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전직 경찰관들이 호국의 뜻을 계승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재향경우회는 앞으로도 전·현직 경찰관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청강 작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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