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롤라인대학교, 2025년 가을학기 석·박사 과정 신입생 모집… 한국에서도 학문적 기회 확대

[코리아트뉴스 | 교육] 미국 연방정부 교육부가 승인한 정규 학위를 제공하는 미국 캐롤라인대학교(Caroline University)가 2025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석사, 박사, 학사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한국 내 교육자, 목회자, 경영자 등 전문 인력들에게 국제적 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캐롤라인대학교는 미국 본교에서의 수업뿐만 아니라 온라인 수강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일부 과정은 한국 현지에서도 오프라인 수업이 가능해, 국내 거주자들이 물리적 제약 없이 미국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박사 학위는 한국연구재단에 신고가 가능하여, 국내 학문적 인정과 활용도 또한 높다.

모집 과정은 다양하다. 석사 과정으로는 글로벌 프로젝트경영(MEA), 경영학(MBA), 목회학(MDiv)이 있으며, 박사 과정은 교육학(EdD), 경영학(PhD), 신학(ThD)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사 과정도 함께 모집 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석사 과정은 학사 학위, 박사 과정은 석사 학위 소지자가 지원 대상이다.

학비는 학기당 약 5,000달러 수준으로, 미국 대학 기준에서는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평가된다. 또한 장학금 및 학비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유학 비자(I-20) 발급도 가능해 미국 현지에서의 학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이번 모집은 단순한 학위 취득을 넘어, 국제적 교육 네트워크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여겨진다. 특히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교육의 경계를 넘나드는 학문적 도전이 필요한 시점에서, 캐롤라인대학교의 프로그램은 국내외 교육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원서,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등 기본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자세한 문의는 김종주 교수(010-4477-1155)를 통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www.caroline.ac)에서도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