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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관광] 경상남도 통영 학림도로 놀러오세요...날아오르는 학을 닮은 섬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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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과 해양 액티비티 최적의 여행지 섬 서포터즈 변성옥 작가, 지난 10월 30~31일, 섬 서포터즈 행사 초대 참석
[KAN:관광] 경상남도 통영 학림도로 놀러오세요...날아오르는 학을 닮은 섬 [사진 : 이청강 기자,  변성옥 작가]

[문화=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 미륵도 남쪽에 위치한 학림도는 섬 모양이 마치 학이 날아오르는 모습과 닮았다.

 

통영 학림도는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관광객들이 트레킹과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트레킹 코스

- 주요 코스: 학림항 → 망산 → 전망대 → 고래개능선 → 해송숲공원 → 등대 → 학림항

- 소요 시간: 약 2시간 내외

- 볼거리: 학 상징 조형물, 망부석 바위, 전망바위, 바다생태체험장 등

 

▲체험과 액티비티

- 요트 타기, 스노클링, 바다 낚시 등 다양한 해양 활동 가능

- 바지락 체험장: 아이들과 함께 바지락을 직접 채취하고 가져갈 수 있음

 

▲배편 정보

- 출발지: 통영시 산양면 달아항

- 운항: 섬나들이호가 하루 4차례 운항 (달아항 → 학림도 → 송도 → 저도 → 연대도 → 만지도)

- 요금: 대인 4,000원, 소인 2,500원 (편도) / 신분증 필참

- 소요 시간: 약 10~15분


▲ 섬 서포터즈 변성옥 작가
▲ 지난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갤러리 라메르(GALLERY LAMER)에서  제6회 인사동 아리랑 예술제 '아리랑 아트페어'에서 기념촬영. [사진 : 좌로부터, KAN 류안 발행인, 변성옥 작가, 이청강 기자
▲ 섬 서포터즈 변성옥 작가 

학림도에는 학림 섬마을 전망대와 시민들의 휴식처 아름드리 해송이 가득한 해송숲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한편 섬 서포터즈 변성옥 작가는 지난 10월 말 1박2일 코스로 통영 학림도 섬 서포터즈 일원으로 초대받아 행사에 참여했다. 변성옥 작가는 시인과 화가로서 문화예술분야에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변성옥 작가는 본보 KAN를 통해 통영 학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사진과 한편의 詩로 보내와, 코리아아트뉴스(KAN) 독자분들에게 소개한다.

 

통영 학림도 / 변성옥

 

남쪽 바다 한려해상 공원

새가 날아와 섬이 된 듯

 

해송향기 그윽하여 솔밭에

학이  깃들인 섬이라고  학림도라 불렸다는

 

안내하고 싶은  

피톤치드 품어내는 천혜의 보고 

 

해풍 언덕 위에는

동백꽃 피고 

붉은 사랑의 향기가 피어나는 섬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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