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판매·경매가 결합된 새로운 아트페어 - 2025. G-ART MARKET 展, 인사아트프라자 전관에서 개최
전시와 판매, 경매가 결합된 새로운 아트페어가 서울 인사동에 열린다
사단법인 G-ART미술포럼과 2025. G-ART MARKET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24일(수)부터 29일(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전관(1F~5F)에서 ‘2025. G-ART MARKET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G-ART가 2013년 SNS 기반으로 출발한 이후 여섯 번째로 선보이는 마켓형 전시로, 전시와 판매, 경매가 결합된 새로운 미술시장 모델을 제시한다. 총 261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522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1층에서는 개인 부스전이 운영된다. 전관을 활용한 대규모 구성으로 관람객과 컬렉터의 접근성을 높였다.

개막식은 12월 27일(토) 오후 3시 3층에서 진행되며, 같은 시간에 송년 소품 경매도 함께 열린다. 경매와 할인 마켓이 결합된 이 이벤트는 연말 분위기 속에서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G-ART MARKET 조직위원장 임미자는 “21세기 미술 환경은 작가와 관람객, 컬렉터가 함께 선택하고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 구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회원 복지와 창작의 지속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전시가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건강한 미술시장 구조를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G-ART는 회원이 전시의 주체이자 미술시장의 주인공이 되는 열린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대회장 임근우는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현대미술이 무엇을 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자리”라며, G-ART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로 휴머니즘, 개방성, 인간의 존엄성을 제시했다. 그는 “AI와 기술이 확장되는 시대일수록 인간 고유의 감각과 사유, 존엄을 담아내는 예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마켓 중심의 전시 운영- 송년 특별 소품 경매 진행
- 작가와 관람객의 직접 소통
- 합리적 가격을 통한 실질적 구매 기회 제공

G-ART는 그동안 G-ART FAIR SEOUL을 비롯해 중앙 및 지역 지회 전시, 특별전 등을 통해 활동 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이번 ‘2025. G-ART MARKET 展’을 통해 전시와 시장, 작가와 관람객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미술시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미술 애호가, 컬렉터,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작품 감상과 구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열린 미술 시장으로서, 연말 서울 인사동에서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명: 2025. G-ART MARKET 展
-기간: 2025년 12월 24일(수)~12월 29일(월)
-개막식: 12월 27일(토) 오후 3시 (3층)
-송년 소품 경매: 12월 27일(토) 오후 3시 (3층 / 경매 및 할인 마켓)
-장소: 인사아트프라자 전관(1F~5F)/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
02-736-6347
-참가 작가: 261명/ 전시 작품: 522점
-주관·주최: 사단법인 G-ART미술포럼 / 2025. G-ART MARKET 조직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