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도서출판 시음사, 염경희 시인 제2시집 "또, 하나의 별을 따다" 출간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도서출판 시음사(발행인 김락호)는 "오는 11월 26일, 염경희 시인의 제2시집 <또, 하나의 별을 따다>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염경희 작가는 제1시집 <별을 따다>와 수필집 <청춘아! 쉬어가렴> 등을 발간한 바 있으며, 오는 26일에 제2시집 <또, 하나의 별을 따다> 출간을 앞두고 있다.
지난 11월 16일에는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회 주관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진행 박영애) 에 출연해, 인터뷰 형식으로 일상과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 작가는 대한문인협회 홍보국장과 경기지회 사무국장 임원으로, 경기도 이천에 거주하며 집필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출간되는 제2시집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향과 인생 등을 키워드로 독자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물한다.

특별히 독자들이 큐알(QR)코드로 시낭송 영상과 AI 로 제작된 감성 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목록을 살펴보면 <아침 편지>, <김치 수제비>, <한잔해>, <곳간 열쇠>,<고향 가자> 등 제목이 마치 정겨운 고향 집에 온 듯 하다. 막걸리에 파전 음식을 앞에 두고 고향 친구와 식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밀려 온다.
추천하는 대표작으로는 퇴직을 앞두고 후련한 심정으로 적은 "툭 툭 털어 버려"와 "또, 하나의 별을 따다", 그리고 일과를 마치고 난 뒤 삼겹살에 걸죽한 먹걸리가 생각날 때 <한잔해> AI 음악을 들으면 일상 생활 속에 활력을 느낄 수가 있다.

한편 염경희 시인은 지은이의 말을 통해 "저의 시집이 누군가의 가슴에 별이 되어 희망의 씨앗으로 피어나 꿈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겸손함으로 희망을 주는 시인이 되고 싶습니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