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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생태뮤지엄‘어린이 환경학교’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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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생태뮤지엄‘어린이 환경학교’성료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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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작가와 함께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기
괴산 생태뮤지엄 ‘어린이 환경학교’
괴산 생태뮤지엄 ‘어린이 환경학교’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충북 괴산 생태뮤지엄 특별전」과 연계한어린이 환경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725일 개막한 괴산 생태뮤지엄 특별전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 Snap Share Save’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관광·예술·환경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전시에 참가한 고상우 작가와 생태 전문 교육팀 비코리움이 참여해 멸종위기 동물 주제로 드로잉 체험과 생태 해설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어린이들은 작가와 소통하며 예술을 통해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매 회차 빠르게 신청 접수가 마감되며 3회차 모두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앞으로 괴산 생태뮤지엄이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교육과 지역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관 1개월이 지난 전시는 약 4,500여명의 관람객을 방문하며, 충북 괴산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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