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예술대학원 (원장 : 최호현) 이 제16기 수료와 제17기 개원을 기념하는 특별한 하우스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7월 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김중식 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료식과 개원식을 넘어, 배움과 예술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국민MC로 불리는 김종석 교수의 유쾌하면서도 품격 있는 사회로 시작됐다. 웃음과 해학, 풍자가 어우러진 오프닝 무대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며 이날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어 요들러 이은경 교수의 경쾌한 요들송과 마담샹송의 샹송 음악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예술과 배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무대가 이어졌다.

[사진 :서문예 제공]
서울문화예술대학원 최호현 원장은 환영사에서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원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준 16기 원우들과 지인들의 협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함께해 준 모든 분들의 신뢰와 열정이 서문예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한국노동경제연구원 김명수 원장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이라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낮에는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밤에는 배움을 이어가는 ‘주경야독’의 정신으로 시대를 이끄는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바리톤 석상근 오페라가수의 깊이 있는 가곡 무대, 소프라노 이지현 교수의 이탈리아 가곡, 그리고 대한민국 10대 소프라노로 꼽히는 이영숙 교수의 르네상스 고전 창법까지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자원 교수의 가곡 ‘그리운 금강산’은 음악의 본질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감동의 순간이었다.
행사 후에는 초자연 유기농 음식으로 차려진 만찬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서로를 축하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눴다. 이번 하우스파티는 배움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예술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서울문화예술대학원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본산으로서 평생교육의 가치와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주며, 지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교육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제17기의 새로운 출발 역시 이러한 배움과 나눔의 정신 위에서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자연 유기농 음식으로 차려진 만찬 전에 화이널로 진행된 무대로, 대한민국 10대 소프라노 이영숙(자원) 교수가 르네상스 고전 음색을 자랑하는 최고급 창법을 구사하며 감동의 물결로 이끌었다. 자원 교수의 고운 음색과 파워풀한 창법은 모든이의 가슴에 음악의 본질이 무엇인지 깊은 울림과 감동을 심어주었고, 클래식의 고급스러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선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