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제15회 뱅크아트페어 서울 SETEC에서 개최!!
서울 SETEC에서 2025년 8월 7일부터~ 8월10일
[전시= 코리아아트뉴스 김재옥 기자]
뱅크아트페어가 서울 SETEC 전시장 1,2,3 전관에서 2025년 8월7일(목)부터 8월10일(일)까지 개최되어 8월7일 VIP오픈닝을 했다.

2013년부터 홍콩과 싱가폴에서 열렸던 뱅크 아트페어는 ‘나는 그림에 투자한다’라는 테마처럼 오픈닝은 수많은 사람들이 전시장을 찾아왔다.

1관, 2관, 3관에 나누어 전시되어 있었고 신진작가, 청년작가들의 소품도 많았고 다양한 재료의 작품들이 많았기에 관람객의 주목을 끌면서 특징적이고 기억에 남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전시 작품 중 전통 옻칠 작품도 많았는데 그중 1관-10 부스에 전시된 김은미작가는 옻칠을 바탕으로 금박, 삼베, 황토를 재료의 회화 작업을 통해 전통성과 현대적인 미를 표현했다.

3관-37 부스 전진현 작가는 전통재료인 옻칠 채색 위에 자개로 사용하여 현대적인 도시 모습으로 작업하였다.

2관-24 부스에 전시된 작품 중 이기라 작가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를 재료로 사용하여 스테인레스위에 알루미늄을 겹겹이 쌓아간 작품이다.

3관-19 부스 이지영 작가는 백자이중투각항아리를 모티브로 하여 전통 소재가 담긴 부조 벽화의 석고 작업과 채색 작업으로 회화 속에 현대 미학을 융합한 작품이다.

3관-25부스의 김현숙 작가는 자연의 수직적 흐름에 연인,가족 등 나와 동행하는 ‘WITH YOU’를 주제로 하여 작업한다.

3관에서 전시하는 이철진 작가는 도시 개발로 곧 없어질 노원구 백사마을, 솟대마을을 주제로 한 작품은 사라져갈 마지막 남은 서울의 마을에서 어린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삶과 희망을 볼 수 있다.

3관 정재은 작가는 선과 면 시간과 공간 탐구로 점.선.면을 활용해 건축적 요소들을 시간성과 공간성을 표현한다.

SETEC :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전시장 운영시간 :
- 8월8일,9일 : 오전 11시~오후7시30분
- 8월10일 : 오전 11시~오후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