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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20세기 그래픽아트의 거장 마르크 샤갈전 절찬리 전시중...330여 점 원작 공개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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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전시...샤갈 원작 330여 점 6개섹션으로 전시

[문화예술=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고양문화재단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 전시회는 샤갈을 집중적으로 조망한다.
샤갈은 1948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판화로 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뛰어난 판화가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작품은 독일의 부아세레 갤러리가 27년에 걸쳐 수집한 작품들로,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샤갈의 그래픽 컬렉션이다.







전시는 연대기적 구성에서 탈피해 △사랑을 노래하다 △환상의 세계에서 △신에게 다가가다 △파리, 파리, 파리 △빛과 색채 △영원한 이방인 의 6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를 공동주최한 고양문화재단 김백기 문화예술본부장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샤갈의 대규모 컬렉션을 고양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샤갈이 전하는 따뜻하고 깊은 울림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전시 기간에는 매일 일일 2회씩 도슨트 해설이 진행되고 주말에는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김찬용, 심성아, 김기완, 박수현 도슨트가 '도슨트 특강'도 진행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날, 1월 1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성인 20,000원, 청소년 16,000원, 어린이 12,000원이며, 고양시민 및 단체 관람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시 관련 정보 및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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