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 이슬기 작가, 제5회 서울아트페어에 아트힐예술기획으로 참가
그린나래 이슬기 작가가 오는 2026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학여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제5회 서울아트페어에 참가한다.

이슬기 작가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아트힐예술기획(대표 남기희) 부스를 통해 관람객과 만난다. 부스는 세텍 3관 3-118·119에 마련된다.

이슬기 작가의 작품은 꽃이 지닌 외형적 아름다움보다 그 안에 머무는 ‘내면의 빛’에 주목한다. 꽃은 색과 형태로 피어나지만, 그 안에는 피어나기까지의 고요하고도 치열한 시간이 스며 있다. 작가는 이 시간을 인간의 삶과 감정의 결에 비유하며, 꽃잎과 배경의 색채 속에 기억과 감정, 무의식의 떨림을 담아낸다.

그의 작품에서 색은 번지고 겹쳐지며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이는 꽃이 품은 내면의 에너지이자, 작가가 순간적으로 느낀 감정의 온도다. 배경에 나타나는 섬세한 무늬와 파동은 마음속 미세한 떨림을 기록한 흔적으로 읽힌다. 그 위에 피어난 꽃잎들은 부드럽고 투명하지만, 동시에 고요하고 단단한 생명력을 품고 있다.

특히 이슬기 작가의 꽃은 장식적 이미지에 머물지 않는다. 푸른빛과 보랏빛, 노란 배경 위에 피어난 꽃들은 각기 다른 감정의 풍경을 드러내며 관람자에게 잔잔한 위로와 사유의 시간을 건넨다. 작품 속 꽃은 눈에 보이는 대상이면서도, 동시에 내면을 비추는 하나의 상징으로 작용한다. 이슬기 작가는 “꽃이 지닌 내면의 빛을 형태로 드러내고 싶었다”며 “작품을 통해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 너머에 있는 잔잔한 힘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5회 서울아트페어는 다양한 작가와 갤러리, 기획사가 참여하는 미술 장터로,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신진·중견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아트힐예술기획은 이번 페어를 통해 이슬기 작가를 비롯한 개성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컬렉터들에게 폭넓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개요
전시명: 제5회 서울아트페어
기간: 2026년 5월 14일(목) ~ 5월 17일(일)
장소: 세텍(SETEC)
기획: 아트힐예술기획
부스: 세텍 3관 3-11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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