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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관광] 가을 떠나기 전에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놀러오세요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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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에 단풍 절정...문광저수지에 한 편의 시가 흐르고
▲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사진 : 괴산군]
▲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사진 : 괴산군]

[문화=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지난 10월30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이자 전국의 단풍 명소로 꼽힌다. 

 

최근에는 큰 일교차로 단풍이 절정에 이르며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 [사진 : 괴산군]

특히 가을빛을 고스란히 품은 저수지와 은행나무길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이다. 은행나무길 곳곳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함께 조명도 설치돼 있어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밤 풍경을 만날 수 있다.

▲ [사진 : 괴산군]

한편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괴산군이 1977년 양곡리 주민들에게서 기증받은 200그루를 심어 조성했다. 전체 길이는 약 250m로 조성되어 있다. 

사진 설명이 없습니다.
문광저수지 [사진 : 류안 작가]

문광저수지 / 청강 이정원 (이청강기자)

 

고요한 적막이 안개 속에 스며들고

노란 은행나무 길에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하다

 

詩가 흐르는 괴산 문광 저수지

 

詩 한 소절 읊으며 

아련한 옛 추억 

깊은 상념에 잠긴다.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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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