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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미발굴 잠재 관광지 활성화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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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미발굴 잠재 관광지 활성화 토론회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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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관광 활성화 토론회 현장사진
충북 관광 활성화 토론회 현장사진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은 충북의 잠재 관광지를 발굴하고 이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충북 관광활성화 토론회 시즌1; 충북 미발굴 잠재 관광지 활성화」를 72일 영동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의 미발굴 잠재 관광지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관광분야의 연구자와 충북 지역의 실무진, 유관기관이 함께 충북의 잠재 관광지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지역 관광 활성화의 대표적 협력 모델로 꼽히는강해영 프로젝트(강진·해남·영암 공동 프로젝트)’와 슬로시티 기반의 청산도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강신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는 강해영을 사례로 한 충북 잠재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 간 연계 협력과 공동 브랜딩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김재호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 ▲김정준 서원대학교 교수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 ▲최영석 충북연구원 연구부장 등이 참여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관광자원을 재조명하고, 이를 관광 비즈니스로 전환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문화, 자연환경 등을 기반으로 한 로컬관광의 발전은 단순한 관광객 유치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와 생활 인구의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과 도내 시군 간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은 이번 시즌 1 토론회를 시작으로 향후 시즌2 토론회에서는 차별성 있고 재미있는 충북 축제를 위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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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충북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