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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호의 꽃사진 19] 사랑과 애증의 상징 '석잠풀'
사진작가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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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 한여름의 공기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는 날씨에도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꽃이 있다. 염증성 질환과 피로회복에도 좋다며 약용으로 잘 알려진 '석잠풀'이라는 식물의 꽃이다.
줄기와 잎에 부드러운 털이 나있어 수분 증발을 줄이고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주로 강가나 하천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여름꽃이다. 사랑과 애증의 상징으로 연인들 사이에 선물하는 꽃으로도 알려져 있고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사진작가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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