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 1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 전시연계프로그램 포스터](https://imageproxy.presscon.ai/800x/https://cdn.presscon.ai/prod/125/images/20250423/1745384615733_72671918.png)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오는 29일(화)까지 1차 신청자 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8일(화) 개막한 2025년의 첫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감각을 깨우는 마음 챙김 수업]으로 오는 5월 3일(토)과 4일(일) 오후 2시에 각각 한 차례씩 진행한다.
전시장 내부 작품들 속에서 명상의 시간을 갖는 이번 [감각을 깨우는 마음 챙김 수업]은 공예관에서도 처음 시도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각을 비롯해 시각·후각·미각·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깨우고, 그렇게 깨어난 오감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흔치 않은 경험이 될 전망이다.
마인드풀 뷰티랩 대표이자 웰니스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강옥진 강사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 1인 동반이 필수다.
명상 프로그램의 특성상 보다 깊이 있는 체험을 위해 회차당 2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 가족이 참여하면 더욱 좋을 감각적인 첫 전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9일(화)까지 공예관 누리집(www.cjkcm.org)에서 신청하면 되며, 전화문의는 043-219-1800에서 진행한다.
한편, 공예관은 이번 [감각을 깨우는 마음 챙김 수업]에 이어 오는 5월 22일(목) 두 번째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 중인 윤상희 작가와 함께하는 [작품 너머로, 작가와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으며, 참여자 모집은 내달 7일부터 진행한다.
이색적이고 감각적인 전시 연계 프로그램과 함께 더욱 풍성해진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는 오는 6월 15일(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3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