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미미(MIMI) 작가 ‘사랑의 16단계’ 심층 시각화, 《LOVE IS Heaven, LOVE IS Hell》 롯데월드타워서 첫 개인전
- “천국과 지옥의 경계에서 마주하는 사랑, 복합적 감정의 16단계를 화폭에 담다”
-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롯데월드타워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스펙트럼”
[코리아아트뉴스 이병교 기자] 현대 미술과 크로스오버 아트 분야에서 독창적인 감정 해석과 시각 언어로 주목받는 신진 아티스트 미미(MIMI, b.1987~)의 국내 첫 개인전 《LOVE IS Heaven, LOVE IS Hell》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층 다이버홀 어바웃 프로젝트라운지에서 개최된다.
전시기획사 고운(GOUN, 대표 최고운)이 주최하고, 와인 전문 기업 리바인 및 니치향수 브랜드 니치퍼퓸 하우스 노바프람이 공식 후원사로 함께 한다.

이번 전시는 사랑이라는 인간의 아름답고 숭고하면서도 동시에 파괴적인 감정을 천국과 지옥의 상징적 모티프로 16단계로 심층 시각화한 미미 작가의 초기작 약 26점을 공개한다. 본 전시는 "사랑의 깊이는 얼마며, 그 폭은 얼마나 되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사랑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 질문에서 출발한다.
미미 작가는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인간의 삶 속 진정한 사랑의 심리·철학적 스펙트럼을 다양한 감정과 시각 언어로 재해석하며, 관람객에게 사랑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성찰을 제시한다.




미미 작가는 에스모드서울 졸업 이후 서울과 인도를 오가며 인도 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부상했고, SNS를 통해 대중적 반향을 이끌었다. 국내 미술계에서도 《그린캔버스》(2024, 마루아트센터), 《한옥에서 만나는 겨울동화展》(2021, 리수갤러리), 《Fate, Meet..... Duality》(2021, 드 플로허) 등 활발한 단체전을 통해 화단에 이름을 알렸다.

현대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대형 복합 쇼핑몰 공간을 시각·후각·미각 ‘오감만족 미술 전시의 장’으로 확장한 이번 전시에서는 ‘미미 커피 세트’ 및 ‘미미 와인 세트’, 한정판 와인 및 향수 등 아트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이는 미술의 시각적 경험을 미각과 후각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콘텐츠로, 전시 기간에만 한정판매가 이뤄진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1월 1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미미 작가 및 주요 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작품 해설과 창작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고운 전시감독은 “유명 문화콘텐츠 크리에이터 미미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미술 애호가와 대중 모두가 확장형 콘텐츠로 깊이 있는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라며 “미술과 엔터테인먼트의 융합이 돋보이는 신개념 기획전”이라고 강조했다.
[전시정보]
전시명: LOVE IS HEAVEN, LOVE IS HELL
작가: 미미 (MIMI, b.1987~)
기간: 2025.11.01 ~ 2025.12.31
장소: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1층 어바웃 프로젝트라운지
주최: 전시기획사 고운
후원: (주)리바인, 니치퍼퓸하우스 노바프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