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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한국 시서울문학회, 2025년 가을 야유회 성황리 마쳐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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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들의 따뜻한 교류의 장 열려
한국 시서울문학회 이문희 회장, "가을비 내리는 오늘은 우리 모두 낭만주의자입니다."
![[문학] 한국 시서울문학회, 2025년 가을 야유회 성황리 마쳐](https://koreaartnews.cdn.presscon.ai/prod/125/images/20250913/1757746059549_787543540.jpg)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한국 시서울문학회(회장 이문희)는 "9월 13일 토요일,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에 위치한 '북한산장'에서 2025년 가을 야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학인 간의 친목 도모와 창작 교류를 위한 자리로,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시인 및 문학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30분,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2번 출구 지상에서 집결해 봉고차 및 승용차를 통해 행사장에 도착했다.
이날 야외 계곡 음식점인 '북한산장'에서 개최된 야유회에서는 능이오리백숙, 도토리묵, 과일 등 계절 음식 등 자연 속에서 문학과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야유회에는 문학계 주요 인사들이 초대 참석했으며, 여러 문인들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한국 시서울문학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 시서울문학회 이문희 회장은 “가을의 정취 속에서 문학인들이 서로의 작품과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소속 협회 문인들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내린 가을비가 축복처럼 느껴집니다. 오는 9월 28일 개최되는 시화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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