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피아니스트 김신영의 "2nd 클래식 테이블" 성황리 마쳐

[음악=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지난 10월 25일, 경기 안양시 고운소리 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김신영의 "2nd 클래식 테이블" 공연이 성황리 마쳤다. 

‘Afternoon Tea Time’이라는 부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이 피아니스티와 클라식한이 주최하고 훈스커피랩이 후원한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을 보다 사적인 공간에서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라이빗 콘서트이다. 본 공연에는 피아노 김신영, 바리톤 안장훈, 소프라노 한희정이 출연했다.

이날 해설이 있는 클래식 감상 코너로 오후 2시와 4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공연이 진행되었다.

먼저 첫 번째 오후 2시 공연에는 바리톤 안장훈의 단독리사이틀 공연과 해설이 있는 피아노 감상이 공연되었다.

두 번째 오후 4시 30분 공연에는 소프라노 한희정과 바리톤 안장훈의 듀오콘서트와 해설이 있는 피아노 감상이 공연되었다.

참석한 관객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클래식 공연을 감상했다. 

특별히 바리톤 안장훈은 이용 가수의 <잊혀진 계절>을 클래식 분위기의 성악곡으로 불러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물했다.

바리톤 안장훈이 부른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감상하시면서, 올해 시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바리톤 안장훈의 이용의 '잊혀진 계절'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