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화가 김은경, ‘제18회 뱅크아트페어’ 참가… 1250도 불이 빚은 동화 ‘숲속의 만찬’ 선보여
도자화가 김은경 작가가 2026년 8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시즌 18 뱅크아트페어(BANK ART FAIR)’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김은경 작가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예인갤러리(Booth No. 7-11)의 초대 작가로 참여해, 흙과 불이 빚어낸 따뜻한 감성의 도자 회화 신작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예인갤러리 부스에는 김은경 작가를 비롯해 김서연, 김영화, 김진, 박성숙, 신명순, 신은영 등 역량 있는 다수의 작가들이 함께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특히 주목받는 김은경 작가의 출품작은 ‘숲속의 만찬(40x40cm)’이다. 이 작품은 1250도의 고온 가마에서 환원소성(Reduction Firing) 기법으로 구워낸 도자판 위에 섬세하게 그림을 그리고, 순금(Gold)과 자개 등 전통적이고 빛나는 소재를 접목해 완성한 수작이다.
작품 속에는 붉은 열매가 탐스럽게 열린 나뭇가지에 다정하게 앉아있는 두 마리 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도자 특유의 맑고 깊은 색감과 자개의 영롱한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평온함과 위로를 선사한다.
김은경 작가는 “자연의 생명력과 따뜻한 일상의 이야기를 도자라는 변치 않는 매개체에 담아내고자 했다”며, “이번 뱅크아트페어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이 작품 앞에서 바쁜 일상 속 작은 휴식을 누리고, 마치 ‘숲속의 만찬’에 초대된 듯한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뱅크아트페어는 국내외 유망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미술 축제다. 김은경 작가의 독창적인 도자 회화 작품은 수원컨벤션센터 내 예인갤러리 부스(7-11)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개요]
- 전시명: Season 18 BANK ART FAIR (제18회 뱅크아트페어)
- 전시 기간: 2026. 8. 6(목) ~ 8. 9(일)
- 전시 장소: 수원 컨벤션센터
- 참여 부스: 예인갤러리 (Booth No. 7-11)
- 주요 출품작: 김은경 <숲속의 만찬> 외
- 기사제공: 리움엑스(riu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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