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전시] 갤러리몸, 이진호 개인전 《독립영화》 개최, 오프닝 1월 31일 무료 초대
- 일상의 미묘한 순간을 한 편의 영화처럼 담아낸 회화적 시퀀스
- 김손비야 대표 “우리 모두가 잃어버린 ‘나만의 작은 이야기’ 환기하는 시간 될 것”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몰에 위치한 복합 치유 문화공간 ‘갤러리몸(Gallery MoM, 대표 김손비야)’이 2026년 새해를 여는 첫 기획전으로 청년 작가 이진호의 개인전 《독립영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6년 1월 29일(목)부터 2월 18일(수)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설 연휴 기간에도 문을 연다. 오프닝 리셉션은 1월 31일(토) 저녁 7시에 열려 관람객과 작가가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 캔버스는 프레임, 붓질은 숏(Shot)… 회화로 상영되는 ‘독립영화’
이진호 작가의 전시 《독립영화》는 화려한 블록버스터 서사가 아닌, 우리 인생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순간’들에 주목한다. 작가는 캔버스를 영화의 스크린이자 하나의 ‘프레임(Frame)’으로 설정하고, 그 안에 담기는 붓질을 찰나의 감정을 포착하는 ‘숏(Shot)’으로 해석한다.







작품들은 거창한 연출이나 극적인 반전 대신, 담백한 색채와 선을 통해 일상의 풍경과 인물을 담담하게 편집해 나간다. 전시장에 걸린 개별 작품들은 마치 독립영화의 스틸컷처럼 독립적인 이야기를 품고 있으면서도, 전체가 모여 작가의 삶과 시선을 관통하는 하나의 장편 영화를 완성한다.
■ 김손비야 대표 “각자의 삶이라는 스크린 속 주인공을 위한 위로”
이번 전시를 기획한 갤러리몸 김손비야 대표는 전시 서문을 통해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삶이라는 스크린 앞에서 주인공으로 살아가지만, 화려한 조명보다는 설명하기 어려운 미묘한 감정과 소박한 장면들이 삶의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진호 작가는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풍경과 인물을 재조명하며 관객에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을 건넨다”며, “이번 전시가 바쁜 현대인이 잃어버렸던 ‘나만의 작은 이야기’를 다시금 환기하고, 스스로를 따뜻한 독립영화의 주인공으로 바라보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 작가 이진호, 내면의 빛으로 빚어낸 일상의 시퀀스
이진호(b.1997) 작가는 내면의 빛이 인간을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힘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는 내 마음을 거쳐 간 감정들을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 보이는 자리”라며, “프레임마다 채워진 따뜻한 빛과 평화가 관람객의 마음에도 포근한 위로로 닿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전시 개요]
- 전시명: 이진호 개인전 《독립영화》
- 기간: 2026년 1월 29일(목) ~ 2월 18일(수) (설 연휴 포함)
- 장소: 갤러리몸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45, 메세나폴리스몰 178호)
- 오프닝: 2026년 1월 31일(토) 저녁 7시 (무료 초대)
- 관람시간: 24시간 상시 관람 가능
- 주최/주관: 몸그룹(주), 갤러리몸
- 문의: 0507-1385-1686 / www.gallery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