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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 한국시극협회, 제3회 대한민국 시낭송극 예술제 '기억속의 공간' 개최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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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4일, 서울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열려...본보 코리아아트뉴스(KAN) 협찬 예술감독 연홍식, 시와 연극, 그리고 오페라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창작극 선보여
▲ 한국시극협회, 제3회 대한민국 시낭송극 예술제 '기억속의 공간' 개최 [사진 : 이청강 기자, 한국시극협회]

[문화예술=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2025년 12월 연말연시를 앞두고, 한국시극협회와 계간 포엠아트는 세 번째로 시도하는 새로운 창작극 대한민국 시낭송극 예술제 소식을 본보 코리아아트뉴스(KAN)를 통해 전했다.                                           

본보 코리아아트뉴스(KAN)가 협찬하는 "제3회 대한민국 시낭송극 예술제 '기억속의 공간' " 는 병오년 2026년 1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와 오후 6시(2회 공연), 서울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개최를 앞두고 총 리허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시극협회와 계간 포엠아트가 주최하고, 본보 코리아아트뉴스(KAN)와 한국작가협회, 원송문학회, 힐링낭독회 등이 협찬했다.

▲ 리허설 장면. 예술감독 연홍식(좌, 대본을 보며 연출 지도) 시와 연극, 그리고 오페라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창작극 선보여 [사진 : 이청강 기자]

연출을 맡은 예술감독 연홍식은 본보 코리아아트뉴스(KAN)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번 공연은 시와 연극, 그리고 오페라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창작극입니다. 새로운 영역의 작품으로 배우들의 열정이 넘치는 시낭송극 예술제입니다." 고 말했다. 

 

내년 1월 24일에 개최되는 이번 무대는 장지연 시인의 작품 ‘존재의 꽃’을 비롯해 박순 시인의 ‘초대’, 이의숙 시인의 ‘타지마할’ 등 총 6 작품의 시극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무대디자인, 안무, 음향, 조명, 홍보 등 다수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관객이 직접 선정하는 “우리들의 배우상” 이벤트도 마련되어 관객 참여를 유도했다.

 

 

 

무대감독을 맡은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전선희 지회장은 "새로운 창작극 대한민국 시낭송극 예술제를 위해 수 개월간 리허설과 연습을 거쳤다." 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리허설 장면. [사진 : 이청강 기자]

한편 이번 예술제는 시와 연극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이는 무대로, 한국 문학과 공연예술의 융합을 알리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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