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 한국시극협회, 제3회 대한민국 시낭송극 예술제 '기억속의 공간' 개최

[문화예술=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2025년 12월 연말연시를 앞두고, 한국시극협회와 계간 포엠아트는 세 번째로 시도하는 새로운 창작극 대한민국 시낭송극 예술제 소식을 본보 코리아아트뉴스(KAN)를 통해 전했다.
본보 코리아아트뉴스(KAN)가 협찬하는 "제3회 대한민국 시낭송극 예술제 '기억속의 공간' " 는 병오년 2026년 1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와 오후 6시(2회 공연), 서울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개최를 앞두고 총 리허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시극협회와 계간 포엠아트가 주최하고, 본보 코리아아트뉴스(KAN)와 한국작가협회, 원송문학회, 힐링낭독회 등이 협찬했다.

연출을 맡은 예술감독 연홍식은 본보 코리아아트뉴스(KAN)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번 공연은 시와 연극, 그리고 오페라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창작극입니다. 새로운 영역의 작품으로 배우들의 열정이 넘치는 시낭송극 예술제입니다." 고 말했다.
내년 1월 24일에 개최되는 이번 무대는 장지연 시인의 작품 ‘존재의 꽃’을 비롯해 박순 시인의 ‘초대’, 이의숙 시인의 ‘타지마할’ 등 총 6 작품의 시극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무대디자인, 안무, 음향, 조명, 홍보 등 다수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관객이 직접 선정하는 “우리들의 배우상” 이벤트도 마련되어 관객 참여를 유도했다.
무대감독을 맡은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전선희 지회장은 "새로운 창작극 대한민국 시낭송극 예술제를 위해 수 개월간 리허설과 연습을 거쳤다." 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예술제는 시와 연극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이는 무대로, 한국 문학과 공연예술의 융합을 알리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