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국제민속축제(JWFF2025) 참가기-4
[자카르타=코리아아트뉴스 조정현 기자] 본기자는 지난 8월1일부터 8월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자카르타 국제민속축제(Jakarta World Folklore Festival 2025)에 선아예술단 단원으로 참가하여 공연을 하고 왔다.
[Day 5]
오늘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자카르타 시내투어를 했다.
먼저 자카르타의 상징이기도 한 독립기념탑 MONAS에 들렀다.
모두 함께 기념 촬영 후 자유 시간을 갖고 다시 버스에 올라 두번째 목적지인 Kota Tua로 갔다. 코타투아란 인도네시아어로 오래된 도시라는 뜻인데 네델란드 식민지시대의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된 곳이다.
기념촬영 및 자유시간을 가진 후 다시 호텔로 돌아와 저녁에 있을 폐회식과 마지막 공연을 준비했다.
폐회식은 SenayanPark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 되었다.
입장을 마치고 준비 하던 중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2시간이나 지연 되었다. 그러나 참가자들은 한국팀의 리드로 대기실에서 노래와 춤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폐회식은 주정부 관계자들의 인도네시아 악기 연주로 시작하여 기념촬영을 한 후 각국의 마지막 공연이 시작 되었다.
우리 한국팀은 태평무를 먼저 선 보인 후 진도북놀이로 마무리 하였다. 공연도중 인도네시아 코미디언이 등장해 흥을 돋우고 가수들이 나와 모두 함께 즐겼다. 러시아팀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폐회식은 마무리 되고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춤을 추며 우정의 밤을 마무리 하였다.
[Day 6]
인도네시아에서 마지막 날은 오전에 쇼핑을 함께하고 자유시간을 가진 후 공항으로 이동 하였다.
[Day 7]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간단한 해단식 후 해산 하였다.
최혜경 이사장은 "사고 없이 무탈하게 잘 끝나 너무 감사하고 다음에도 함께 해외에서 우리의 멋과 흥을 알리자."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