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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로 집결한 전국지역문화재단의 CEO들 문화제조창과 전시 규모에 입이 떡

시인 김선호 기자
입력
29일(월)~30일(화) 청주서 지역문화종사자 아카데미 CEO 과정 진행
전국지역문화재단 CEO들
전국지역문화재단 CEO들

전국의 지역문화재단 대표들도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입이 떡 벌어졌다.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의 지역문화종사자 아카데미 CEO 과정이 29()~30() 청주에서 진행된 가운데, 30() 전국의 지역문화재단 CEO들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현장을 찾았다.

 

문화적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인 문화제조창과 역대급 규모로 진행 중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둘러본 전국지역문화재단 CEO들은 내내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제천문화재단, 서천문화관광재단 등 충청권을 비롯해 강북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등 서울 경기지역,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등 전라도 지역은 물론 부산 금정문화재단까지 말 그대로 전국에서 청주로 집결한 문화재단의 대표들은 지역문화계에 종사하면서 시민밀착사업부터 국제행사까지 전 분야를 담당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는데, 그 모든 것을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는 청주의 문화적 역량이 놀랍고 존경스럽다라며 전국 1등 문화도시이자 세계공예도시인 청주의 모범적인 사례를 각자의 지역에 잘 접목해서 전국의 지역문화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CEO들 외에도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한 이래 서울경기 지역부터 전라도와 경상도까지 전국 지역문화재단 종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역시 충남문화재단의 종사자 20여 명이 선진사례 연구차 방문했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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