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락석, ‘기억의 팔레트’ 출판 기념식과 전시 ‘SoulScape’ 개최!
정락석 저자는 오는 3월 22일(토) 오후 4시에 서울 강남 신사동에 있는 SoulScape 스튜디오에서 ‘기억의 팔레트’ 출판 기념식과 전시 ‘SoulScap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개요
제목: ‘기억의 팔레트’ 출판 기념식과 전시 ‘SoulScape’
날짜: 2025년 3월 22일(토) 16:00
장소: SoulScape 스튜디오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65, 서경빌딩 B1
아트로 승화시키다, ‘SoulScape’의 새로운 시작!
죽음을 예술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혁신기업 ‘SoulScape’의 설립 기념과 함께, 정락석 작가의 신간 ‘기억의 팔레트’ 출판 기념식이 오는 3월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oulScape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권영범 작가를 포함한 7명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며, 총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책 제목은 ‘기억의 팔레트’이며, 부제는 ‘하늘의 그린 사랑의 꿈, 그림에 그린 기억’이다. 정락석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사랑하는 이의 기억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그들과의 소중한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자 하는 열망을 담았다.
작가는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적 경계를 넘나들며 예술과 삶, 이별을 깊이 성찰해온 경계인이다. 1989년 파리 4대학에서 불문학을 공부하며 유럽 문화의 세계에 발을 들였고, 세계언론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년 이상 ‘파리지성’이라는 매체를 통해 문화의 다리를 놓아왔다. 현재 노르망디 페캉에서 ‘노마드 아트센터’를 운영하며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탐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 작가는 모리스 부이요, 권영범, 김경철, 정숙향, 강은주, 김하민, 정락석 작가가 함께하며, 이들은 죽음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혁신적 장례 문화 프로젝트의 창립 멤버로서, 새로운 기념의 형태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여정이다. 각 페이지는 사랑의 기억으로 물든 캔버스이며, 이 책은 이별과 회상, 예술과 영성을 결합하여 새로운 기념 문화를 제안한다.
사랑을 담은 ‘예술의 힘, 어둠이 깊을수록 별빛은 더욱 빛난다. 검은 새벽, 깊은 바다, 시간의 경계 등 총 3부로 생명, 예술, 비상으로 구성되었다는 정락석 작가는 “오늘 출간된 ‘기억의 팔레트’는 제가 색을 칠한 캔버스 같은 느낌이라며,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억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죽음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자는 우리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과 전시회는 새로운 기념 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