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에어로케이와 손잡고 세계로 연결 짓기!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에어로케이와 손잡고 세계로 연결 짓기를 본격화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집행위원장 변광섭, 이하 비엔날레)가 7일(월) 오전 10시 문화제조창 본관 4층 비엔날레 조직위 사무실에서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 이하 에어로케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비엔날레의 파트너로 함께해온 에어로케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3곳이 협력해 청주의 문화영토를 세계로 더욱 확장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
이에 따라 비엔날레와 에어로케이, 청주문화재단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는 것은 물론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홍보마케팅 협력까지 공조하게 됐다.
이미 지난 4월부터 비엔날레 D-day 기념행사마다 국제선 왕복항공권 이벤트를 제공하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해온 에어로케이는 비엔날레 기간 국제선 항공권이 걸린 스탬프 투어를 함께 진행하고, 2023년에 이어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파트너상을 시상하며 우수 공예작가 발굴육성에도 뜻을 보탠다. 더불어 에어로케이 항공권 뒷면 광고협찬과 기내 방송 홍보는 물론 자사의 주요 국제노선 취항지 언어로 된 다국어 리플릿 지원 등 역대급 공조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의 파트너가 될 예정이다.
이에 청주문화재단은 에어로케이를 비엔날레와 청주문화나눔의 공식 협력사로 지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파트너 예우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에어로케이 강병호 대표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청주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사로잡을 K-콘텐츠”라며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오랜 파트너이자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로서 청주의 문화 영향력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인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그 어느 때보다 역대급으로 개최될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역대급 공조로 함께해준 에어로케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계를 향해가는 에어로케이와 함께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고, 함께 비상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청주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지난 2016년 설립한 에어로케이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2021년 첫 정기편‘청주-제주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몽골 등 국제노선을 확장해 가며 무한 성장 중이다.
세계를 누비는 에어로케이와의 ‘연결 짓기’로 청주의 공예 영토를 점점 넓혀가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60일간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