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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교수의 삼삼한 우리말] ☆접사의 띄어쓰기☆

최태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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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에는 접두사와 접미사가 있다. '풋사랑, 풋과일, 풋내기', '맨손, 맨발, 맨몸'이라고 때 '풋', '맨' 등이 접두사이다. '선생님, 형님, 어머님', '낚시질, 도둑질, 딸꾹질, 톱질' 이라고할 때의 '-님', '-질' 등은 접미사이다.  이런 접사들은 위의 예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붙여 써야 한다.
 

‘제-’가 붙어 차례를 나타내는 경우의 띄어쓰기 또한 혼동하는 일이 많다.


 ㄱ. 제2∨차 회의(원칙)
 ㄴ. 제2차 회의 (허용)
 ㄷ. 제∨2차 회의(잘못)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제-’는 접두사이므로 뒤에 오는 말에 붙여 써야 하고, ‘차’는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따라서 ㄱ)이 원칙이고 ㄴ)은 허용된다. ㄷ)처럼 쓰는 일이 많지만, 이는 잘못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라비아 숫자가 올 경우 뒤에 오는 단위 명사는 붙여 쓴다"로 기억하시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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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한우리말#접사#접두사#띄어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