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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2025 아람 클래식, 정경화 & 케빈 케너 듀오 리사이틀 개최

작가 이청강
입력
오는 9월 21일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
정경화 & 케빈 케너, 듀오 리사이틀 무대...깊은 예술적 교감 기대

[음악=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가 오는 9월 21일(일)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듀오 리사이틀 무대를 선보인다.
‘2025 아람 클래식’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두 거장의 섬세한 호흡과 깊은 음악적 교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정경화는 수십 년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강렬한 표현력과 깊은 음악성으로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바이올리니스트다.
케빈 케너는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명성을 얻은 피아니스트로, 정경화와의 듀오 무대에서 탁월한 감성과 테크닉을 선보여왔다.

공연은 약 100분간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R석 10만 원부터 B석 5만 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문화재단 회원 및 청소년, 예술인패스 소지자 등에게는 최대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 예매는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리사이틀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두 예술가의 깊은 내면과 음악적 철학이 오롯이 담긴 무대로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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