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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철로 밑 유휴공간, ‘오송선하마루’회의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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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철로 밑 유휴공간, ‘오송선하마루’회의공간으로 재탄생

시인 김선호 기자
입력
50명 이하 소규모 행사는 오송역에서 진행해보세요!
오송선하마루 정문
오송선하마루 정문

오송역 철로 밑 유휴공간을 살리는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탄생한 오송선하마루7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회의실로서 운영되는 본 공간은 충북MICE전담기구인 충북문화재단(이하 재단) 마이스뷰로팀에서 운영을 맡는다.

 

오송 선하에 사람이 머무는 중심이라는 뜻을 가진 오송선하마루에서는 다양한 기관, 기업, 단체의 50명 이하 소규모 행사가 가능하며 총 5개 회의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송선하마루 중회의실2
오송선하마루 중회의실2

대회의실(24)과 중회의실1(12), 중회의실 2~3(12, 오픈형), 소회의실(8, 오픈형)이 있으며, 42명 수용이 가능한 계단형의 다목적홀에서는 다양한 토크콘서트, 세미나, 발표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예약은 공공개방자원 예약시스템인 공유누리(, 홈페이지 가능)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 : 070-4099-2042~4

 

오송선하마루 다목적홀
오송선하마루 다목적홀

재단 김갑수 대표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회의공간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오송선하마루가 될 것이라며 선로 아래 유휴공간이었지만 이제는 오송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임을 밝혔다.

 

오송선하마루는 오송역 내부에서는 2층 충북관광안내소 건너편(오송역 2층 바닥 안내사인 참고), 오송역 외부에서는 B 주차장 계단을 이용할 수 있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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