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아예술단, 자카르타 국제민속축제(JWFF 2025) 참가
[자카르타=코리아아트뉴스 조정현 기자] 본기자는 지난 8월1일부터 8월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자카르타 국제민속축제(Jakarta World Folklore Festival 2025)에 선아예술단 단원으로 참가하여 공연을 하고 왔다
자카르타 국제민속축제(Jakarta World FolkFest 2025)는 2027년 자카르타 시 설립5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기획된 축제중 하나로 한국,인도네시아, 불가리아, 인디아, 일본, 러시아 총 6개국의 민속춤 단원들이 참석하여 기량을 선보이며 우정을 나눈 축제였다.
한국은 선아예술단(단장 최혜경이사장, 이사 정은미, 감사 김은숙)이 자카르타 주정부의 초정을 받아 총19명의 춤꾼들이 참가하게 되었다.
*기수단; 태극기 김성호, 피켓 정은미
*한영숙류 태평무팀: 최혜경, 김미경, 강미애, 변진희, 김은숙
*양태옥류 진도북놀이팀: 김은숙(이수자), 피윤아(이수자), 김성호,조정현, 박경환, 김영임, 김혜련, 김동현, 권지영, 김연희, 김인주, 정은정
*소고 팀; 변진희, 김미경, 강미애
*태평소 ; 장미경
[Day 1]
총19명의 한국 춤꾼들은 각자의 악기와 함께 인천공항에 집합하여 선아예술단 최혜경 이사장의 주도로 간단한 출정식을 갖고 비행기에 올랐다.
약 7시간의 비행 후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하자 축제 관계자들이 나와 우리를 맞아 주었다. 제공된 버스를 타고 공식 숙소인 The Tavia Heritage Hotel에 도착하여 축제 참가 체크인 수속을 하였다.
피곤한 상태였지만 우리는 호텔내 장소를 빌려 향후 공연을 위한 연습을 하고 각자 숙소에 들었다.
[Day 2]
오전에 특별한 일정 없이 휴식을 한 단원들은 오후에 개막식이 열리는 자카르타주정부 관저로 이동하였다.
각국의 국기와 피켓을 앞세우고 개막식장에 입장하여 자리에 앉자 개막식이 시작 되었다. 인도네시아 국가로 시작된 개막식은 귀빈 축사, 각국대표 소개 및 선물교환,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 되었다.
각국의 개막식 공연이 시작 되었는데 한국은 진도북놀이팀이 무대에 올라 한국의 멋과 흥을 선물 하였다.
공연 후 주최측에서 준비한 뷔페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각국 팀들과 교류시간을 가졌다.









